주체101(2012)년 1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상식

《동양척식주식회사》

 

지난 세기초 조선을 날강도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가장 악랄하고 파렴치한 식민지적략탈정책을 수없이 감행하였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동양척식주식회사》이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일제가 조선의 토지와 자연부원을 략탈하며 식민지적착취를 위하여 만들어놓은 국가독점적기업체이다. 줄여서 《동척》 또는 《동양척식회사》라고도 하였다.

1908년 일제에 의하여 조작된 《동척》은 일제의 군부, 정계와 금융계의 인물들에 의하여 관리운영되였다. 《동척》은 조작되자마자 전국에 10개의 지점을 설치하였으며 본점은 서울에 두었다.

《동척》은 일제가 리조봉건정부로부터 《국유지》라는 이름으로 략탈한 많은 토지를 넘겨받았을뿐아니라 여러가지 사기협잡의 방법으로 조선농민들의 땅을 거저 또는 헐값으로 마구 강탈하였다. 이《회사》의 토지소유면적은 1920년에 9만 7 000여정보, 1930년에는 12만 3 600여정보였으며 일제의 패망직전에는 약 21만정보에 이르렀다.

뿐만아니라 략탈한 토지를 가지고 봉건적소작제도에 기초한 지주적경영의 방법으로 소작인들을 착취하였다.

《동척》은 《지도원》이라는 이름으로 수천명의 마름을 가지고있었으며 소작농민들은 이 마름에 의하여 중간착취를 당하였다. 일제가 줄여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1938년 한해동안에 《동척》이 조선농민들로부터 빼앗은 소작료는 알곡 49만 3 389석, 목화 7만 295근, 현금 11만 6 260원에 달하였다.

이밖에 수리조합을 통한 물세의 징수, 토지를 담보로 하는 고리대로 막대한 자본을 축적하였으며 저들의 토지소유면적의 몇배나 되는 토지에 대한 지배권(대부담보로 받은 토지)을 확립하였다.

《동척》은 조선농민들을 착취하여 얻은 자금을 산업분야에 투자하여 조선의 중요 공장, 광산들을 소유하고 지하자원을 략탈하였으며 조선로동자들을 착취하였다. 1938년 말 《동척》이 투자한 회사수는 52개에 달하였으며 그중 부령수력발전, 강계수력발전, 동척광업회사, 북선탄광, 조선아연광업, 조선무수주정회사 등에서는 자본액의 전부 또는 거의 대부분을 소유하고있었다.

이와 같이 일제는 강점기간 사상최대의 착취와 략탈로 우리 인민들의 고혈을 짜냈으며 우리 나라의 귀중한 수많은 물적자원을 강탈하는 극악한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 세기 일제가 감행한 죄악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지워질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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