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상식

즐거운 겨울철민속놀이 몇가지 (1)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겨울철에 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널뛰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들을 즐겨하였다.

▷ 썰매타기

어린이들이 얼음판이나 눈우에서 썰매를 타는 운동놀이이다.

썰매를 타고 눈우를 달릴 때는 말을 탄것 같다고 하여 《설마》라고 부르던것이 점차 발음이 변하여 근대시기부터 썰매로 부르게 되였다.

썰매타기는 어린이들의 성격과 심리적특성에 맞는 겨울철운동놀이이다. 어린이들은 썰매를 타고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날에 언덕우에 올라가서 쏜살같이 내리거나 얼음판에서 교묘한 동작을 하기 좋아하였다.

썰매타기는 어린이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몸단련을 하는데 좋을뿐아니라 용감성과 민활한 동작을 익히는데도 유익한 놀이로서 오늘도 널리 보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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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이치기

팽이를 돌리면서 노는 우리 나라 어린이들의 민속놀이로서 고구려시기부터 계승되여왔다.

팽이치기는 여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평탄한 땅이나 매끈한 얼음판에서 누구의 팽이가 더 오래 돌아가는가를 겨루기도 하고 팽이끼리 부딪치게 하여 누구의 팽이가 더 오래 돌아가는가를 경쟁하기도 한다.

팽이치기는 겨울철 어린이들의 몸단련에 좋고 사고력도 발전시킬수 있는 좋은 놀이로서 오늘도 널리 진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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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기차기

엽전같이 납작하고 무게있는 물건에 종이나 짐승털로 술을 붙여 만든 제기를 차면서 노는 어린이들의 운동놀이이다.

제기차기는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 청소년들이 즐기며 사랑해온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제기차기는 주로 겨울철에 많이 하였는데 삼국시기부터 전해지고있다. 《동국세시기》에서는 제기는 큰 탄환과 같은것인데 거기에 꿩의 깃을 꽂아가지고 두사람이 마주 서서 다리힘을 겨루면서 제기가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련속적으로 차는 사람이 잘하는것으로 된다고 하였다.

제기차기는 한사람씩 개별경쟁을 할수도 있고 여럿이 편을 갈라 할수도 있다.

제기차기는 몸의 균형적발전과 몸단련에 좋은 영향을 주는 재미있는 놀이이다.

▷ 널뛰기

고임목을 중심에 놓은 긴 널판의 량끝에 각각 한명씩 올라서서 공중으로 오르내리기를 엇바꾸어 진행하는 민족체육종목이다.

널뛰기는 우리 나라의 고유한 민족체육종목으로서 먼 옛날부터 오랜 전통을 가지고 보급되여왔다. 전해진데 의하면 봉건적구속으로 마음대로 바깥출입을 할수 없었던 녀성들이 밖을 내다보려고 담장곁에 널을 놓고 뛰였다고 한다.

널뛰기는 설비가 간단하고 넓은 장소를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방법이 단순하여 어린 처녀들로부터 가정부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다 즐길수 있는 놀이이다.

널뛰기는 다리를 잘 발달시켜주고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능력을 키워주며 공간지각을 형성시켜주는 훌륭한 민족체육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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