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상식

《푸에블로》호사건

 

미제침략자들이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공화국 령해에 깊이 침입시켜 정탐행위를 감행하다가 조선인민군에 의하여 나포되자 그것을 구실로 삼아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이끌어간 사건이다.

1968년 1월 23일 해상순찰임무를 수행하던 조선인민군 해군함정들은 원산부근 려도로부터 7.6mile되는  수역(N 39°17.4′, E 127°46.9′)에까지 침입하여 정탐활동을 감행하던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1 000여t급)와 거기에 탔던 80여명의 선원들을 사로잡았다.

《푸에블로》호는 미중앙정보국에서 직접 파견한 무장간첩선으로서 거기에는 전파를 잡아 다른 나라 군사기지들의 위치를 알아내는 정밀하고 현대적인 정탐설비들이 설치되여있었다. 선원들이 가지고있던 지도에는 공화국의 군사기지위치들이 표시되여있었으며 또 함선위치일일기록부에는 벌써 1967년 12월에 상부의 명령을 받고 일본의 사세보항을 떠나 공화국의 령해에 여러차례 침입하여 정탐행위를 하였다는것이 상세히 적혀있었다.

무장간첩선《푸에블로》호의 나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주권의 행사였으며 극동과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미제에 대한 응당한 징벌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침략자들은 파렴치하게도 《푸에블로》호가 《공해상》에서 나포되였다느니, 간첩행위를 하지 않았다느니 하는 거짓말을 꾸며대면서 군사적위협으로 우리 인민을 굴복시켜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였다. 적들은 1월 24일과 25일에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군사적보복조치》를 취할것을 결정하였으며 그에 따라 륙해공군침략무력을 공화국 령해 가까이에  집결시키고 우리를 위협해나섰다.

미제의 광란적인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는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다시 터질수 있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그러나 미제국주의자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는 공화국정부와 우리 인민의 단호한 립장과 위력앞에 미제는 굴복하고 저들의 죄행을 인정하고야 말았다. 미국정부는 무장간첩선《푸에블로》호가 감행한 정탐과 적대행위를 엄숙히 사죄하며 앞으로 어떠한 함선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해를 침범하지 않도록 할것을 확고히 담보한다는 문건에 서명하였다.

미제간첩선《푸에블로》호사건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된 불패의 위력을 널리 시위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자위로선의 정당성과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보여주었다.


그림0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