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4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상식

천여년의 력사를 가진 대학-고려성균관

 

세계적으로 력사가 제일 오랜 대학인 고려성균관은 992년에 창립되였다. 개성시 방직동에 자리잡고있는 고려성균관은 당시에는 국자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고려시기 최고교육기관으로 세워진 국자감의 교육목적은 봉건관리양성이였다. 그후 그 이름은 여러번 바뀌여져 13세기에는 성균감으로 불리우다가 14세기에 성균관으로 고쳐졌다.

성균관에서는 학생들에게 봉건통치리념인 유교를 주입시키고 그들이 장차 봉건관리로서의 일정한 실무적자질을 갖추도록 할 목적으로 교육내용을 편성하고 《론어》를 비롯한 유교경전들과 률학(법학), 산학(수학), 서학(글씨쓰는 법) 등 전문지식을 가르쳤다. 물론 당시 교육의 목적과 내용에서는 시대적 및 계급적제한성을 면할수 없었지만 성균관의 창립과 그 운영은 우리 민족이 일찍부터 교육에 얼마나 큰 힘을 넣어왔는가를 력사적사실로 실증해주고있다.

성균관에서는 강의실과 합숙, 식당을 다 갖추어놓고 나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수 있는 인재후비들을 수많이 키워냈다. 력사문헌들에 수많은 애국명장들과 학자들이 고려성균관에서 공부하고 과거에 급제하였다고 씌여있는것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고려의 성균관은 16세기말 임진조국전쟁시기 일본침략자들에 의하여 불타버렸다.

현재 개성에 있는 건물은 그때 불에 탔던것을 원상그대로 다시 건설한것이다.

력사에 파묻혀 빛을 잃었던 고려성균관은 어버이수령님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자기의 천여년력사를 되찾게 되였다. 이곳을 찾아주신 수령님께서는 학부와 학과의 명칭, 학생수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고나서 몸소 붓을 드시고 《고려성균관》이라고 친필도 써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고려성균관은 나라의 경공업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후비들을 키우는 종합대학으로 자랑떨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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