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여의도 잠망경 - 서울 - 활동가 - 2020-09-06
울 남녘에선 아직도 시때없이 매캐한 화약내가 피어 오르고 있다. 한 켠에선 동족을 향한 날선 악청이, 다른 켠에선 외세를 섬기는 간사스런 아양이 끊이질 않는다.
눈이 있어도 흩날리는 포연과 흙먼지때문에 눈을 뜨기 싫고 귀가 있어도 들을 만한 소리가 하나도 없어 아예 막아 버리고 산다.
도무지 이 땅은 사대, 외세의존, 동족대결, 전쟁연습이 없으면 살아 갈 수가 없단 말인가.
모든 것이 엉망인 땅에서 하루하루를 전전긍긍 살아가는 국민들껜 그야 말로 공포의 연속, 불안의 지속이 아닐 수 없다.
그야 말로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하늘이 내린 화는 피할수 있어도 제가 만든 화는 피하지 못 한다는 말 그른데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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