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불인견이네
여의도 잠망경 - 서울 - 활동가 - 2021-04-05
사람은 어디까지 뻔뻔해질 수 있을까?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그 자체로도 경악할 만한 일.
북 영해를 침범하며 도발 걸었다가 참패한 싸움을 ‘이긴 싸움’으로 둔갑시키고, 같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놓고도 북이 한 것은 ‘우려’를 자아내는 것이고 이남이 한 것은 ‘평화’를 위한 것이라 한다. 전자가 후안무치라면 후자는 적반하장이라 해야 마땅할것이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라는 게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나.
박근혜가 탄핵되기 1년전에 서해상에서 있은 패전사를 기억하고 전몰자들을 ‘추모’한다며 만든 것 아니나. 이런 대결 적폐를 청산하지는 못할 망정 부디부디 싸고 돌며 엄연한 사실마저 왜곡하고 동족을 해치는 악의적 중상만을 일삼고 있으니 참으로 뻔뻔하기 그지없는 추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상식도, 이치도, 체면도 다 줴 던진 망동에 지금 민심의 눈초리가 사나와지는 걸 못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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