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고우면이 쪽박 차게 한다
여의도 잠망경 - 서울 - 활동가 - 2021-03-19
무엇이 모자라고 무슨 빚을 졌기에 우리가 미국앞에서 항상 초라해야 하나, 한미관계,남북관계,대일관계,대중관계에서 왜 늘 좌고우면해야 하나, 이해가 안되고 화가 치밀어 참지 못하겠다.
북이 남북관계전망이 한미연합훈련에 달렸다고 거듭 암시했음에도 미국이 강박한다고 해서 강행했는데 도대체 득이 된 것이 뭐가 있나? 코로나19때문에 실동훈련도 못하고 지휘소훈련으로 대체했는데 생색내기만 한 연합훈련으로 얻은 것 있나. 있다면 남북관계 쪽박찬 것밖에 더 있나.
주한미군방위비분담금 증액과 쿼드참여도 마찬가지. 미군이 남한 지켜주자고만 주둔해있는 것 아니고 쿼드가 중국고립시키려는 미국의 전략임은 세난 아이들까지 다 아는 사실. 그런데 해마다 국방비증액률만큼 덧붙여서 국민세금 탈탈 털어서 미국에 섬겨받쳐주는 굴욕협정 체결하고도 불평한마디 못하는 신세, 쿼드 가입이 경제망치는 길인 줄 알면서 노라고 당당히 말못하는데 이거 울화통 터지지 않을 수 있나. 그렇게 좋게 해주어도 미국은 문재인정부말 들어주는 것 하나도 없으니 얻을 건 안보쪽박, 경제쪽박뿐.
더 열받는 건 미국이 강박하는 한미일 3국협력강화다. 말은 그럴듯한데 본질은 우리보고 일본의 부당한 요구 순순히 받아들이고 한일무역전쟁 무릎 꿇고 항복하라는 것 아니나.
아무리 업수이봐도 분수가 있지 이런 모욕받고 참을 국민 어디 있나.
그런데도 밸한번 못부리고 앞뒤재고, 이쪽저쪽 눈치만 보고 할일 못하고 망서리기만 하니 차례진 쪽박도 과남하다 해야 할판.
언제면 미국에 노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언제면 좌고우면 한다는 비난 받지 않을 수 있을까. 물보다 피가 진하다는 것을 언제면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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