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전시에 하달된 전신명령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39(1950)년 11월 어느날 한 인민군부대를 돌아보시던
그 소로 말하면 부대군인들이 행군과정에 주인을 잃은 소들을 모아서 끌고온 여러마리의 소들중의 한마리였다.
부대지휘관은 별생각없이 소의 다리가 부러져서 잡았다고 보고드리였다.
소를 잡은것을 비상사건으로 보신
얼마후 그 소들은 재진격의 길에 오른 인민군대와 함께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갔다.
《고향》으로 되돌아온 소들을 보면서 농민들은 인민을 위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