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새로 등록된 국가비물질문화유산 

조선의 국견인 풍산개와 관련한 문화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며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새로 등록된 비물질문화유산들가운데는 조선의 국견인 풍산개와 관련한 문화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선조들이 이룩한 귀중한 정신적 및 물질적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입니다.》

풍산개와 관련한 문화에는 풍산개의 기르기와 길들이기, 풍산개를 리용한 사냥관습, 풍산개관련설화, 풍산개를 주제로 한 소설, 영화, 미술작품 등 여러 형태의 예술작품, 풍산개품평회를 비롯한 풍산개순종의 등록조사와 평가, 과학기술지식의 보급, 풍산개와 관련한 학술연구와 교육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활동, 이와 관련된 문화적공간이 포함된다.

지난 력사적기간에 풍산개는 우리 인민들에게 있어서 단순한 집짐승으로만이 아니라 생활의 동반자, 길동무였으며 오늘날에는 조선민족의 우수한 특성을 반영하는 국가상징물의 하나로, 국견으로 되였다.

풍산개는 조선개의 고유한 특성을 다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의 토종개로서 우리 민족의 기상을 그대로 닮았다고 할수 있다. 풍산개는 매우 령리하고 평소에는 성질이 온순하다. 자기를 길러주는 주인을 잘 따르지만 적수에 대하여서는 아주 사납다.

풍산개는 서양개에 비하여 몸집은 작지만 대단히 날래고 이악하며 그 어떤 맹수앞에서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운다.

풍산개는 오랜 세월 우리 인민의 생활에 적극 리용되여왔다.

우리 나라 여러 지방에서는 자기 주인을 위해 의로운 일을 한 풍산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전해지고있다.

풍산개의 원산지는 김형권군(이전의 풍산군)일대이다.

오랜 력사적기간 조선민족의 슬기와 기상을 그대로 닮은 고유한 조선토종개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는 조선의 국견인 풍산개와 관련한 문화는 조선민족고유의 생활풍습과 문화를 잘 보여주며 우리 인민들에게 자기의것에 대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것으로 하여 국가비물질문화유산 제120호로 등록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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