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혁명정부

 

인민혁명정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에 따라 1930년대 전반기 두만강연안유격구들에 세워진 새형의 혁명정권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우리 나라에 세워야 할 정권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 인민의 정권으로 되여야 한다는 독창적인 정권건설사상을 내놓으시였으며 그후 주체20(1931)년 12월 명월구회의와 주체21(1932)년 5월 소사하회의에서 유격구에 세워야 할 혁명정부의 인민적성격과 그가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인민혁명정부로선은 주체22(1933)년 3월부터 두만강연안유격구들에서 빛나게 구현되여 그해 여름까지 동만 각 현의 혁명조직구들에 구인민혁명정부가 나오고 마을마다 촌인민혁명정부가 수립되였다. 인민혁명정부는 로동자, 농민, 병사대중은 물론 청년학생, 지식인, 량심적인 자본가, 종교인을 비롯한 광범한 반일력량을 망라하고 그들의 리익을 대표하는 가장 인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정권이였다.

인민혁명정부기관들은 철저히 민주주의적중앙집권제원칙에 기초하여 운영되였다.

인민혁명정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과업에 따라 작성된 정부정강을 가지고 그에 맞게 활동하였다. 인민혁명정부는 유격구인민들에게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를 보장하여주고 친일지주, 예속자본가, 민족반역자들에 대하여서는 철저한 독재를 실시하였으며 사회경제문화분야에서 제반 민주주의적개혁과 시책을 실시하였다.

인민혁명정부는 유격구들에서 일제와 친일지주, 민족반역자들의 토지를 무상몰수하여 농민들에게 무상분배하고 일제와 예속자본가들의 재산을 전부 몰수하는 한편 량심적인 민족자본가들의 기업은 장려하며 8시간로동제와 최저임금제를 실시하여 인민들에게 안착된 생활을 마련해주었다. 그리고 녀성들에게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주고 아동단학교를 세워 무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주민들이 유격구병원에서 무상치료를 받도록 하였다. 인민혁명정부의 시책으로 유격구들에는 새로운 사회경제관계와 혁명적질서가 세워졌으며 유격구인민들은 식민지적, 봉건적착취와 압박에서 벗어나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받으며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인민혁명정부는 유격구인민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조선혁명에 관한 주체적인 로선과 방침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에게 견결한 혁명정신을 심어주어 유격구인민들속에서 혁명적세계관을 확고히 세워나갔다. 인민혁명정부는 반일인민유격대를 적극 원호하고 생산을 보장하며 유격구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고 군중속에서 문화계몽사업을 조직진행하는 등 경제조직자적 및 문화교양자적기능을 원만히 수행하였으며 유격구에 전인민적방위체계를 세우는 사업도 힘있게 밀고나갔다.

인민혁명정부를 세우고 그를 운영하는 과정에 창조된 경험들은 커다란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그것은 무엇보다먼저 인민혁명정부가 세워짐으로써 두만강연안유격구들이 항일무장투쟁의 튼튼한 전략적기지로, 조선혁명의 믿음직한 책원지로 확고히 전변되였으며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는데 있다.

다음으로 정권전취를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크게 추동하고 해방후 우리 나라에 세워진 주체적인 혁명정권의 원형으로, 깊은 력사적뿌리로 되였으며 로동계급의 정권건설력사에서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았다는데 있다.

또한 국가와 혁명에 관한 로동계급의 리론을 새롭게 발전풍부화시키였다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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