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21일 《로동신문》

 

세계산림의 날 -《산림과 생물다양성》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입니다.》

산림은 큰물과 가물방지, 기후와 직접 련관되여있을뿐아니라 동식물들의 서식지로서 사람들의 생존과 밀접히 관계되는 생태봉사기능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지금 세계적으로 산림자원의 과도한 채취로 하여 산림면적이 급속히 줄어들고있으며 동식물들의 서식지가 심히 파괴되여 생물다양성이 약화되고있다.

조사자료에 의하면 산림의 대량적인 채벌로 하여 해마다 거의 1 300만ha의 산림이 계속 없어지고있다.

세계적으로 목재와 땔감으로 전환되는 나무의 량은 한해에만도 40억㎥에 달하는것으로 추산되고있다.

2000년이후에만도 매해 수백만ha의 원시림이 없어지고있으며 지난 20년동안 홍수림의 35%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런 속도로 산림이 계속 파괴되여 없어진다면 100년후에는 지구상에서 산림이 완전히 사라질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인간활동에 의한 산림파괴가 계속 진행되는 한편 세계의 인구는 계속 증가하는것과 관련하여 산림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더 중요하게 부각되고있다.

산림파괴의 심각성으로부터 유엔은 1971년에 3월 21일을 세계산림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해마다 이날을 계기로 모든 나라와 민족이 산림의 중요성과 그 의의에 대해 잘 알고 산림조성 및 보호사업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고있다.

최근 유엔이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세계적으로 100만종의 동식물이 절멸될 위기에 처해있으며 그중 많은 종이 앞으로 몇십년안에 사멸될것이라는 우려를 표시하였다.

보고서는 사람들의 생활을 뒤받침하고있는 자연과 생태계가 인류의 활동으로 인해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있다고 경고하면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것을 호소하였다.

국제자연보호련맹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구상의 6 000여종의 량서류중에서 30%가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으며 세계적으로 멸종된 야생동물은 900여종,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은 2만여종에 달한다고 한다.

유엔은 올해 세계산림의 날 주제를 《산림과 생물다양성》으로 정하였다.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의 자료에 의하면 현재 세계산림총면적은 약 55억ha인데 그중 약 28억ha의 면적이 나무숲으로 뒤덮여있고 이제 새로 늘일수 있는 록화면적의 예비가 17억~18억ha에 달하며 나무숲으로 뒤덮을수 있는 면적은 약 9억ha 늘어날수 있다고 한다.

이 록화면적의 예비에 나무를 심어 무성한 산림을 조성하게 되면 동식물들에게 귀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게 되며 나아가서는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증가시켜나갈수 있게 된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이 활력있게 추진되고있다.

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 나라에서는 해마다 봄철과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을 계기로 해당 지역의 기후풍토에 맞고 경제적가치가 큰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대대적으로 심고 가꾸어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데 대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고있다.

전국도처에 나무모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양묘장들이 꾸려져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으며 나무심기운동이 전군중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올해 산림복구전투에서 혼성림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그에 필요한 나무모를 튼튼히 키우는것과 함께 많은 면적에 나무를 심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또한 유용동물보호구들을 새로 꾸리고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산들에 동물들을 놓아주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 부원 리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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