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22일 《로동신문》

 

세계 물의 날 

《물과 기후변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하천정리를 비롯한 물관리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세계 물의 날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급속한 지구온난화로 하여 기후변화가 더욱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기후변화로 물재난과 물위기가 초래되여 인류의 생존활동은 크게 위협당하고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층이 계속 녹아내려 바다물면이 상승하고있다. 결과적으로 바다물면보다 낮은 지대에 위치하고있는 해안국가 및 지역들이 물재난의 위험에 직면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인디아양, 태평양, 지중해, 까리브해 등 해안주변에는 많은 나라들이 있으며 인구수는 수십억명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태풍, 폭우, 해일, 무더위, 왕가물과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해져 농업, 림업, 축산업 그리고 사람들의 생명재산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있다.

지난 10년사이에 일어난 주요재난들중 대부분이 기후변화로 인한것이며 지난해에만도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800여건의 파국적인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약 9 000명의 사망자가 났으며 경제적손실액은 막대하다고 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강하천의 물흐름량을 변화시키고 수질을 떨어뜨리며 더 나아가서는 지구의 물순환에 상당한 부정적영향을 미치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물위기, 물기근을 몰아올수 있다.

오늘 세계적으로 약 22억명의 사람들이 안전한 음료수를 공급받지 못하고있으며 약 36억명의 사람들이 년중 최소 한달은 물부족지역에서 살고있다.

앞으로 2050년에 가서는 이러한 지역에서 살게 될 사람들의 수가 57억명으로 늘어날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바다와 강하천의 물온도가 올라가 물고기종류와 수량이 줄어들어 수산자원감소를 초래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어느 한 해역에서 바다물온도가 높아지는 경우 비교적 낮은 온도의 물을 좋아하는 물고기자원량이 대략 50%정도 줄어들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심각한 물재난과 물위기를 몰아오고있으며 나아가서 인류의 생명활동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이로부터 기후변화를 완화시키는 문제가 오늘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있다.

기후변화를 완화시키는데서 물자원을 적극 보호하고 합리적으로 리용하는것이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

물은 기후를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강과 호수는 물을 잡아두는 기능을 수행하며 큰물과 왕가물을 비롯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줄일수 있게 하여준다.

물은 증발과정에 열을 흡수하기때문에 바다와 접하고있는 지역들의 년중 기온변화는 크지 않으며 대륙성기후처럼 세게 춥거나 덥지 않다.

자료에 의하면 대기중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의 4분의 1이 바다에 흡수된다고 한다.

그러나 현시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사업에는 장애도 있다.

아마조나스강류역의 열대우림은 1 000억t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축하고있는데 산불을 비롯한 열대우림에 대한 파괴행위로 하여 년간 35억~50억t의 이산화탄소가 대기중에 방출되여 이 지대는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원천지로 되고있다고 한다.

기후변화가 물재난과 물위기를 몰아오는 반면에 물자원은 기후변화를 완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있는데로부터 유엔에서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를 《물과 기후변화》로 정하고 물자원을 적극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함으로써 인류의 생존과 관련되는 기후변화를 완화시키는데 응당한 노력을 기울일것을 호소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물을 귀중히 여기고 물자원을 늘이며 그 관리와 리용을 효과적으로 할데 대한 당과 국가의 정책에 의하여 물자원을 보호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들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연구사 장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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