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북2도구, 남2도구, 신성툰전투

 

북2도구, 남2도구, 신성툰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일부 력량이 주체29(1940)년 4월 29일 안도현 북2도구와 남2도구, 신성툰에서 진행한 습격전투들이다.

북2도구와 남2도구는 서로 2㎞ 떨어져있는 크지 않은 집단부락으로서 이 부락들에는 각각 1~2개 소대의 위만군과 무장자위단이 배치되여있었으며 북2도구에서 서북쪽으로 4㎞ 가량 떨어져있는 신성툰집단부락에는 악질적인 경찰대와 무장자위단이 있었다. 이 집단부락들에는 다같이 견고한 토성이 있고 그 우에 높이 1m의 철조망이 늘어져있었으며 요소마다에 포대들이 설치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의 이른바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을 최종적으로 격파하기 위하여 안도현 동남차와 양초구의 적을 습격소탕하신데 이어 북2도구, 남2도구, 신성툰의 적에 대한 습격전투를 동시에 벌릴것을 계획하시였다.

전투계획에 따라 3개의 습격조가 편성되였는데 제1습격조에는 북2도구, 제2습격조에는 남2도구, 제3습격조에는 신성툰의 적들을 습격할데 대한 전투임무가 하달되였다. 제3습격조가 하루 앞서 진출하고 제1, 제2습격조들도 각각 대상지들에 파견되였다.

제1습격조는 북2도구의 남쪽성문에 접근한 다음 보초놈을 없애치우고 성문을 장악하였다. 그리고는 부락안에 은밀히 들어가 적병영 가까이에 전개하였다. 제2습격조도 토성을 은밀히 넘어 적의 병영을 들이칠 준비를 갖추었다.

밤 11시에 습격명령을 알리는 신호가 올랐다. 제1습격조는 적들에게 맹렬한 사격과 수류탄벼락을 들씌우고 병영안으로 돌입하였다. 위만군놈들은 미처 정신을 차리지 못한채 불과 몇분사이에 완전히 소멸되였다. 포대에 의거하여 저항하던 자위단놈들도 조선인민혁명군의 강력한 화력타격과 함화공세에 위압되여 투항하여왔다. 습격조원들은 적의 창고를 열어제끼고 탄약과 식량을 로획하였으며 거리에 삐라와 격문을 뿌리였다.

남2도구에 진출한 제2습격조도 제1습격조의 행동개시와 때를 같이하여 일부 력량으로 북쪽포대를 치는 한편 기본력량으로 적의 병영에 불벼락을 들씌웠다. 깊은 잠에 곯아떨어졌던 적들은 어쩔새없이 무리죽음을 당하였다.

신성툰에 진출한 제3습격조도 악질적인 경찰대와 무장자위단놈들을 소멸하고 로획한 군수물자를 인민들에게 나누어주면서 군중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전투들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은 수많은 적을 살상포로하고 탄약과 식량을 로획하는 빛나는 전과를 거두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활한 지휘밑에 하루밤에 3개의 집단부락을 동시에 습격하여 이룩한 전투의 승리는 적들의 이른바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을 최종적으로 격파하기 위한 화라즈군정간부회의방침을 관철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전투의 승리는 또한 조선인민혁명군 《토벌》에 미쳐날뛰던 일제침략자들에게 거듭 커다란 타격을 주고 조선인민혁명군의 군사행동과 이 일대 혁명조직들과 인민들의 혁명투쟁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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