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대사하치기전투

 

대사하치기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주체29(1940)년 6월 안도현 대사하치기에서 진행한 조우전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친솔하시고 연길현과 안도현일대에서 적극적인 군사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인 주체29(1940)년 6월 일본침략자들은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에 주되는 화살을 돌리고 수십만에 달하는 병력을 《토벌》작전에 내몰았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발악적으로 달려드는 적들을 따돌리고 양초구에서 하루밤 휴식한후 다음날 아침 대사하치기에 이르렀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골짜기를 따라 산으로 오르려는 순간 악질적인 《신선대》놈들과 불의에 맞다들게 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를 찾아다니던 적들은 아군 주력부대를 먼저 발견하고 기관총을 마구 쏘아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시 정황과 주위의 자연지리적조건을 판단하시고 기관총분대로 하여금 적의 화력을 제압하도록 하시는 한편 전체 대원들에게 앞에 있는 봉우리에 빨리 오를것을 명령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순식간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적들에게 집중사격을 가하였다.

정황은 급변하여 적들은 완전히 수세에 빠졌다. 그러나 적들은 수적우세를 믿고 완강하게 저항하였다. 적아간에는 맹렬한 화력전이 벌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산중턱 바위우에 올라서시여 전투를 몸소 지휘하고계시였다. 이때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을 지켜 전투마당을 예리하게 살피면서 싸우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산중턱의 한쪽 비탈진 갈밭속으로 수령님을 향하여 총을 겨누고 은밀히 다가드는 적들을 발견하시였다.

위급한 순간 《사령관동지!》하고 다급히 웨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서슴없이 자신의 몸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막아서시며 맨앞에 다가드는 놈에게 명중탄을 안기시였다. 어느새 위대한 수령님께서 돌아서시며 김정숙동지의 어깨너머로 다음놈을 쏴눕히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이 엇바꾸어가며 불을 뿜을 때마다 적 한놈씩 쓰러졌다. 그리하여 갈밭으로 기여들던 적들은 순식간에 소멸되였다.

김정숙동지의 영웅적위훈에 고무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적들에게 더욱 강력한 타격을 안겼다. 적들은 예비대까지 투입하면서 필사적으로 저항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놈들에게 결정적타격을 가하기 위하여 기관총을 증강시켜 일부 대원들을 적배후에 진출시키시였다. 적들은 아군의 정면타격과 배후타격에 많은 시체를 남기고 도망치기 시작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도망치는 놈들에게 또다시 드센 타격을 가하여 무리로 쓸어눕혔다. 전투는 아군의 빛나는 승리로 끝났다.

이 전투에서 조선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기 위해 발휘하신 김정숙동지의 희생성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받드는 전사의 자세와 립장을 보여준 충실성의 산 모범이였다.

대사하치기전투의 승리는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를 《토벌》하려고 날뛰던 적들에게 군사정치적타격을 주었으며 백전백승하는 조선인민혁명군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시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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