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대전자전투

 

대전자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파견하신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부대가 주체23(1934)년 6월 상순 안도현 대전자에서 벌린 습격 및 매복전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장투쟁의 발전전망과 적들의 기도, 유격구에 조성된 형편 등을 전면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시여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로 하여금 유격근거지주변의 적집단들을 끊임없이 타격하면서 기본력량을 왕청현의 서북부와 안도현 방면에 진출시켜 라자구 및 대전자와 그 부근의 적들을 타격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안도현 방면에 파견된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부대는 반일부대를 인입시켜 대전자에 있는 적을 소멸하기로 계획하였다.

대전자는 고동하를 사이에 두고 동, 서 대전자로 나뉘여있었다. 동대전자에는 경찰대와 무장자위단이 주둔하고있었으며 서대전자에는 600여명의 위만군이 배치되여있었다. 아군부대는 우선 동대전자의 적을 습격하기로 하였다. 전투계획에 따라 일부 력량으로 조직된 습격조는 6월 어느날 동대전자의 경찰대와 무장자위단을 습격하였다. 밤중에 불의의 타격을 받고 혼란상태에 빠진 적들은 서대전자로 도망쳤다. 서대전자의 적들은 동대전자를 지원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조선인민혁명군이 서대전자로 넘어오는것을 막아보려고 고동하의 다리목에 몰켜서 밤새도록 헛총질만 하고있었다.

다음날 아침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서대전자를 습격하지 않고 786. 9고지남쪽경사면과 하북툰, 고동하연안의 은페지를 리용하여 매복을 조직하고 10여명의 유인조를 고동하대안에 파견하였다. 고동하의 여울목을 건너가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의 유인조를 발견한 적들은 이들이 대전자를 습격한 조선인민혁명군 부대인줄 알고 그 수가 적은것을 보자 급히 추격해왔다. 매복하고있던 아군부대들은 삼면으로부터 적을 타격하여 소멸하고 다음 전투를 위하여 태평툰골짜기의 수림속에 자취를 감추었다. 이날밤 아군부대들은 서대전자의 적을 소멸하기 위한 습격전투를 진행하여 적을 완전히 소탕하고 대전자를 해방하였다. 그후 대전자에는 혁명정부가 수립되고 광범한 군중이 그 두리에 굳게 결속되였다. 적들은 대전자를 다시 강점하기 위하여 계속되는 공격을 감행하였으나 그때마다 막대한 손실을 당하고 패주하군 하였다.

대전자전투의 승리는 유격근거지에 대한 적들의 《위공작전》기도를 짓부시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이 일대에로 유격근거지를 확대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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