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로흑산전투

 

로흑산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주체24(1935)년 6월 중순 동녕현 로흑산부근에서 벌린 유인매복전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요영구회의후 북만원정의 길에 오르시면서 적들을 혼란과 공포에 몰아넣고 로흑산지구인민들의 원한을 풀어주며 나아가서 조선인민혁명군의 북만원정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왕보만의 정안군을 소탕할것을 계획하시였다. 로흑산부근의 왕보만에 주둔하고있던 정안군은 조선인민혁명군과 이 지방 인민들사이의 혈연적련계를 끊어보려고 미쳐날뛰면서 이 지대 인민들을 마구 체포학살하였다. 특히 사도구마을에 기여들어 온 부락을 불바다로 만들고 조선사람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한 천인공노할 만행은 놈들을 저주하는 인민들의 원한이 더욱 하늘땅에 사무치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4(1935)년 6월 어느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친솔하시고 태평구를 떠나 611. 8고지 서북쪽골짜기에 도착하시여 이곳에서 각 구분대에 구체적인 전투임무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견고한 방어축성물에 의탁하고있는 왕보만의 적을 정면으로 공격할것이 아니라 위자구의 좁은 골짜기에 끌어다가 불의에 매복전으로 소멸할 결심밑에 이 골짜기의 북쪽과 남쪽경사면에 매복을 조직하시고 매복조성원들에게 구체적인 전투임무를 주시였다. 또한 10여명의 성원으로 적을 매복구역으로 유인한 다음 신속히 위자구의 서쪽릉선을 차지하고 매복구역에 들어온 적을 주력과 협동하여 소멸할데 대한 임무를 주시였다. 그리고 611. 8고지에 차단조를 파견하시여 적의 퇴로와 증원을 막으며 주력의 다음행동을 보장할 임무를 주시였다.

적들은 유인조를 산림대로 알고 추격해왔다. 적들이 매복구역안에 완전히 들어섰을 때 사격명령이 내렸다. 불의에 맹렬한 집중사격을 받은 적들은 무리로 녹아났다. 살아남은 적들은 갈팡질팡하면서도 반항을 시도했으나 곧 제압되고말았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에 따라 힘찬 함화공세를 들이댔다. 조선인민혁명군의 함화공작에 더한층 위압된 적들은 와해상태에 빠져 허덕이였다. 이 순간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돌격으로 넘어가 적들을 모조리 무장해제하고 짧은 시간안에 전투를 결속하였다.

이 전투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정예》를 자랑하던 정안군 100여명을 살상포로하고 박격포 1문, 중기 1문, 경기 1정, 권총과 보총 100여정, 포탄 수십발, 탄약 수천발, 군마 10여필 등을 로획하였다. 로흑산전투는 고정된 지역에서 유격구방위에 주력을 돌리던 조선인민혁명군이 협소한 지구의 울타리를 터치고 광활한 지대에 진출하여 대부대활동의 위력을 처음으로 시위한 전투였다.

로흑산에서의 승리로 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은 제2차 북만원정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더 잘 갖출수 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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