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말리거우부근전투

 

말리거우부근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주체24(1935)년 10월 액목현 말리거우부근에서 벌린 매복전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친솔하시고 북만의 광활한 지역에서 군사정치활동을 벌리시던 어느날 일제침략군이 조선인민혁명군을 포위공격할 기도밑에 말리거우강기슭과 강건너 서쪽고지의 북쪽릉선을 따라 은밀히 기동해오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적들을 앞질러 소탕하기 위한 전투계획을 세우시였다. 전투계획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지형상 유리한 골짜기인 동쪽고지와 강건너 서쪽고지에 매복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기슭을 따라 오는 적들이 매복권안에 들어서자 사격명령을 내리시였다. 불의의 타격을 받은 적들은 갈팡질팡하였다. 행군종대의 뒤에서 따라오던 적들은 앞의 놈들이 무리죽음을 당하는것을 보자 기겁하여 달아났다. 적들은 력량을 다시 수습해가지고 조선인민혁명군의 익측과 후방으로 공격하여왔다. 적들의 행동기도를 예견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대원들을 재빨리 그쪽방향에 이동시키시여 적을 타격하게 하시였다. 적들의 어리석은 기도는 곧 분쇄되고말았다. 날이 어두워지자 적들은 전반적계선에서 달아나기 시작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대원들은 강력한 집중사격으로 달아나는 적들을 무리로 쓸어눕혔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이날 전투에서 수많은 일제침략군을 소멸하고 많은 무기와 군수물자를 로획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전투승리후 말리거우부락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말리거우부근전투의 승리는 북만인민들에게 혁명승리의 신심을 굳게 안겨주었으며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북만에서의 활동을 가로막아보려던 적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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