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장인촌전투

 

장인촌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파견하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한 부대가 주체28(1939)년 10월 화룡현 장인촌에서 진행한 매복전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량강구군정간부회의에서 제시하신 대부대선회작전방침에 따라 작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신후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화룡과 안도일대의 적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줄것을 명령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크고작은 수많은 전투들을 진행하였다.

장인촌전투는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의도를 받들고 적들의 이목을 화룡과 안도일대에 집중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였다. 당시 적들은 화룡으로 통하는 자동차도로를 끼고있는 장인촌집단부락에 군수물자들을 쌓아놓고 60여명의 경찰대를 배치하여 경비를 강화하고있었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한 부대는 적의 방어설비와 경계상태가 강화되고있는것을 고려하여 적을 부락밖으로 끌어내여 소탕할것을 계획하고 매복조와 유인조, 물자운반조로 전투서렬을 편성하였다.

24시경 부락뒤산에 은밀히 진출한 부대는 명령에 따라 행동을 개시하였다. 부대의 기본력량으로 조직된 물자운반조는 수림속 여러곳에 불을 피울 준비를 하고 매복조는 적들의 유일한 퇴각로인 화룡으로 통하는 대도로에 량면매복을 하였다. 한편 유인조는 적의 경비전화선을 끊고 전화기를 련결한후 장인촌의 적들이 제놈들의 본부에 전화걸기를 기다렸다. 전투준비가 다 되였을 때 물자운반조성원들은 이미 만들어놓은 나무무지에 불을 피우고 혁명가요를 부르며 나무를 찍었다. 그리하여 마치도 조선인민혁명군 대부대가 숙영준비를 하는것처럼 인상을 주게 하였다. 이러한 정황에 겁을 먹은 장인촌의 경찰들은 이 사실을 본부에 전화로 보고하였다. 수화기에 주의를 집중하고있던 유인조는 경찰대본부인것처럼 가장하여 곧 대책을 세우겠으니 너희들은 창고에 쇠를 단단히 잠그고 화룡쪽으로 림시 빠져나오라고 호통을 쳤다. 장인촌의 적들은 화룡쪽으로 빠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적들이 매복구역에 완전히 들어섰을 때 매복조는 불의의 집중사격을 개시하였다. 적들은 갈팡질팡하다가 모조리 소멸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부대는 인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면서 부락에 들어가 인민들에게 선전사업을 하는 한편 적의 창고에서 많은 식량과 물자들을 로획하였다.

장인촌전투의 승리는 적의 이목을 이 일대에 집중시키고 많은 군수물자를 로획함으로써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대부대선회작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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