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침략을 노린 일제의 《운양》호사건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9월 20일은 일본침략자들이 《운양》호사건을 조작한지 145년이 되는 날이다.

《운양》호사건은 철두철미 일본이 조선에 대한 무력침공의 구실을 만들어내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발한 모략사건이다.

1868년 《명치유신》후 일본은 뒤늦게 발전한 자본주의의 시초축적과 이른바 《부국강병》을 위한 방대한 자금을 조선을 침략하여 해결하려는 《정한론》을 들고나왔다.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조선침략준비를 다그쳐온 일본은 《운양》호사건을 조작하였다.

1875년 5월 《운양》호 함장은 3척의 군함을 끌고 조선동해와 조선남해안일대를 오르내리며 발포연습이라는 미명하에 무차별적인 함포사격과 비법적인 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9월에는 《운양》호가 조선서해의 강화도앞바다에 침입하였다.

침략자들은 《항로를 측정》한다고 하면서 강화도부근에 불법침입하였고 《먹는물을 찾는다.》는 구실밑에 9월 20일에는 서해의 중요한 군사요충지인 초지진의 포대근처에 접근하였다.

조선수비병들은 침략자들에게 응당한 징벌을 가하였다.

그러자 침략자들은 기다렸다는듯이 강도적인 포사격을 감행해나섰다. 그리고는 방어시설이 약한 다른 섬들에 쳐들어와 살륙과 파괴략탈행위를 감행하여 페허로 만들었다.

일본은 《운양》호사건의 범죄적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모든 책임을 조선봉건정부측에 넘겨씌우고 《사죄》와 《배상》을 인정시킨다는 미명하에 군사적수단으로 위협공갈하며 《조약》체결을 강요하였다.

그리하여 다음해 2월 력사에 《강화도조약》으로 기록된 예속적이며 불평등한 조약이 조작되였다.

이렇듯 일본이 도발한 《운양》호사건은 조선봉건정부를 군사적으로 위압하여 불평등조약을 조작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예속시킬수 있는 《법적근거》를 만들어놓자는데 목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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