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가 오랜 그네뛰기

 

상  식

력사가 오랜 그네뛰기

 

그네뛰기는 일정한 높이에 바줄을 맨 앉을개(발판)를 걸고 그 우에 올라서서 앞뒤로 굴러 높이 솟아오르는 놀이이다.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그네뛰기는 우리 녀성들이 즐기는 민속놀이로서 그에 대한 기사와 시, 노래도 많이 전해지고있다.

중국 송나라 책인 《사물기원》에 의하면 B.C. 7세기경 《북방족》들이 경쾌하게 높이 뛰여오르는 기교를 익히기 위하여 해마다 그네뛰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여기서 《북방족》이라는것은 우리 나라의 고대주민들을 가리킨것으로서 우리 조상들이 먼 옛날부터 그네뛰기를 널리 진행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그후 봉건사회에서 통치배들이 녀자들이 뭇남자들이 보는 앞에서 그네뛰는것은 봉건유교도덕에 어긋난다고 하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그네뛰기에 대한 금지령을 내렸지만 그것은 그 어떤 봉건적인 박해와 구속밑에서도 없어지지 않고 계승되여왔다.

그네뛰기는 전국적으로 다 하였으나 지금의 평안남도지방인 관서지방과 개성의 그네놀이가 유명하였는데 특히 평양의 금수산과 창광산에서의 그네뛰기가 볼만하였다.

해마다 꽃피는 봄철이나 초여름철이 되면 우리 녀성들은 경치좋은 곳의 큰 버드나무가지나 두 대의 긴 기둥나무를 세우고 꼭대기에 건너맨 가름대에 두개의 바줄을 벌려매여 그네를 설치하고 즐겨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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