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5일 《로동신문》

 

여러모로 좋은 말타기

사람과 말사이의 신호

 

말을 조종하는것을 마술용어로는 부조라고 한다.

부조에는 기본부조와 보조부조가 있다.

기본부조에는 고삐부조, 몸무게부조, 정갱이부조가 있으며 보조부조에는 음성, 채찍, 박차, 먹이주기가 있다.

고삐는 말의 정지와 출발, 전진방향과 속도, 뒤걸음을 조절한다.

몸무게부조는 기마수의 몸무게로 말에게 신호를 전달하는것을 말하는데 가령 고삐를 놓은 상태에서 기마수의 몸무게가 한쪽방향으로 치우칠 때 말은 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달리게 된다.

정갱이부조는 종다리의 빠르고 가벼운 안쪽방향으로의 압축조임동작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무릎은 말안장에 바싹 조이면서 발뒤축부위에 힘을 주어야 한다.

보조부조에 속하는 채찍질에도 일반적인 원칙이 있다. 우선 채찍질은 말이 잘못한 즉시에 실행되여야 한다. 채찍질을 한 다음에는 그것으로 그치지 말고 다시 동작을 반복시켜 말이 기마수의 의도를 리해하도록 해야 한다. 채찍으로 말의 몸을 쓸어주거나 목부위를 쓸어주는것은 말에 대한 칭찬으로 된다.

말에게 가장 좋은 표창은 부드럽고 다정한 음성으로 말하는것이다.

보조부조로 되는 먹이는 아무때나 주는것이 아니라 사랑의 표시로, 칭찬의 표시로 리용되여야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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