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26일 《로동신문》

 

화분에 물주기방법

 

식물이 물을 먹고 자란다고 하여 아무런 고려도 없이 주어서는 오히려 식물의 생장에 부정적영향을 미칠수 있다.

물주기는 여러가지 조건을 세심히 타산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우선 물주는 시간과 물량을 잘 조절하여야 한다.

화분흙이 지내 말라 잎이 시들어 늘어졌을 때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물을 주어야 한다. 이때에는 마른 겉흙을 까주고 잎에 물을 뿌려준 다음 물이 든 그릇에 화분을 절반정도 담그어 밑으로부터 물을 빨아올리게 하는것이 좋다.

화분에 한번 주는 물량은 화분밑의 구멍에서 약간의 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한다. 한번 주는 물량이 적으면 화분밑에까지 물이 가닿지 않으므로 뿌리가 말라죽게 되고 반대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화분흙속에 공기가 부족하여 뿌리가 썩고 흙속의 비료성분도 빠져나가 비료부족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또한 화분에 주는 물의 온도보장도 중요하다. 물의 온도는 보통 화분흙의 온도보다 좀 높은것이 좋으며 겨울이나 여름이나 찬물을 주지 않는것이 좋다. 겨울에는 흙이 차므로 따뜻한 방안에 물을 받아두어 온도가 높아진 다음 주어야 한다.

다음으로 물주는 회수를 어떻게 정하는가 하는 문제도 중요하다.

물주는 회수는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에는 하루에 한번, 무더운 여름에는 하루에 두번, 겨울에는 2~3일에 한번정도 주는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포기가 작고 화분이 큰 경우에는 드물게, 포기가 크고 화분이 작은 경우에는 자주 주어야 한다. 특히 작은 화분인 경우 무덥고 해빛이 내려쪼이면 화분흙이 빨리 마르므로 하루 세번까지도 물을 줄수 있다. 그러나 화분흙이 언제나 젖어있게 해서는 안된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1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