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9일 로동신문

 

도시원림록화의 추세와 그 실현에서 나서는 문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원림록화사업을 잘하는것은 나무숲이 우거지고 꽃이 만발하게 하여 수도의 풍치를 돋구며 시민들에게 문화정서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원림록화사업은 단순히 나무와 꽃, 잔디를 심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원림형성리론과 구성방법에 기초한 예술창작과정이다.

여러 나라에서는 원림을 국가의 문명정도와 지속적발전능력을 평가하는 중요지표로 여기고있다. 그리고 해당 지역의 력사와 문화, 지대적특성에 맞게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원림록화를 진행하고있다.

실례로 어느 한 나라에서는 록지의 30%를 화초로 장식할것을 요구하고있으며 록지마다 개성적인 특징들이 잘 나타나게 조형예술적으로 조성하고있다.

지난 시기 화원조성에서는 평면배치가 기본형식으로 되여왔다면 최근에는 립체적인 장식효과를 얻을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공중화원을 조성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

또한 공원과 유원지, 각종 전람회들에 전통적인 돌조각, 금속조각이 아니라 다양한 꽃들로 사람, 동물 등을 형상하여 인기있는 화초장식물을 설치하는것이 류행으로 되고있다.

화초리용에서 보편적인것은 용기를 리용하여 이동식, 매달기식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형화된 화초장식물을 많이 설치함으로써 꽃장식효과를 최대한 높이고있는것이다.

여러 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록화방식에 국한되지 않고 자연적인 식물배치를 기본으로 하고있으며 록지에 인공적인 원림시설물들을 매우 적게 배치하고있다.

생태학적원리와 방법에 기초한 생태환경록화는 오늘 원림계획의 중요한 부분으로 되고있다.

도시에서 매 사람들에게 록지가 어느만큼 차례져야 맑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겠는가를 알기 위하여 일인당 록지면적기준을 제정하고 그에 따라 도시의 록화량을 규정하고있다. 도시에서의 록지면적을 늘이기 위하여 지붕록화를 장려하고있으며 주차장을 비롯한 포장구역들을 록지화하고 다양한 립체록화방법을 받아들이고있다.

사람들의 휴식에 대한 요구와 행동특성을 기본으로 하는 휴식공간계획은 조형예술성, 환경개선과 함께 최근시기 원림계획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있다.

원림록지가 사람들에게 최대한 접근되도록 계획하고있으며 특색있는 시설들과 산보도로, 다양한 풍경들을 조성하고있다.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도시원림록화사업을 철저히 원림설계에 따라 전망적으로, 계획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국수인 소나무를 원림록화에 적극 리용하며 록지의 특성과 식물의 생태학적특성에 맞게 나무의 장식적효과를 잘 보장하여야 한다. 특히 장식용나무와 분재기술을 적극 발전시켜 원림조성에 리용하는것이 중요하다.

자기 지방에서 잘 자라는 수종이 좋은 키나무를 기본으로 하면서 다양한 형식의 생울타리와 잔디, 화단들로 특성이 살아나도록 조성하여야 한다.

아무 나무나 많이 심는다고 하여 록화가 잘된것이 아니며 예술적가치가 있게 심어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한그루의 나무, 한포기의 꽃을 심고 가꾸어도 조형예술적으로 하여야 한다. 특히 원림조성사업을 일부 사람들의 개별적취미에 따라 진행하는 현상을 철저히 없애고 대상의 특성에 맞게 원림설계를 선행하는 원칙에서 하여야 한다.

토양에 대한 요구가 높지 않고 관리하기 쉬운 감나무, 대추나무, 찔광이나무, 살구나무를 비롯하여 관상적가치와 경제적효과성이 높은 과일나무를 많이 심어 과수원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지붕록화, 수직록화, 창문농장을 적극 받아들여 록지면적을 늘이며 관상용풀을 널리 리용하여야 한다.

우리는 발전하는 원림록화의 세계적추세와 그 실현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잘 알고 자기가 사는 도시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나가야 한다.

 

원림기술국 부국장 조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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