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15일 로동신문

 

관상용으로 좋은 억새와 고비

 

억 새

 

우리 나라에서 자라는 벼과 억새속 풀에는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억새와 물가나 물기가 있는 땅에서 자라는 물억새가 있다.

억새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가 무데기로 모여나는데 털이 없고 꽃차례의 밑부분에만 연한 털이 성글게 있다.

꽃은 8~9월경에 피는데 10여개의 송이꽃차례가 모여붙어 부채모양을 이룬다.

줄기끝에 모여나는 꽃차례들이 밝은 색을 띠고 부드러운감을 주는것으로 하여 관상적가치가 높다.

우리 나라 각지의 산이나 들판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종이원료 혹은 약재로도 쓴다.

록지구역에 테두리장식용으로 심으면 좋은 관상적효과를 볼수 있다.

 

 

고 비

 

우리 나라의 고비과식물들에는 고비와 음양고비, 변종인 꿩고비 등이 있다.

고비과식물들은 덩이모양의 뿌리줄기가 있고 비늘잎이 없는것이 특징이다.

고비과식물들가운데서 관상적가치가 높은 꿩고비는 자강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강원도를 비롯한 우리 나라의 여러 산지에서 자란다.

다 자란 높이는 80cm정도이며 깃모양겹잎들이 뿌리줄기에서 모여나는데 보기가 좋다.

범고비 혹은 호랑고비라고도 부르는 면마도 포기모양이 크고 관상적효과가 높은것으로 하여 원림록화에 널리 리용할수 있다.

땅속에 있는 뿌리줄기는 크고 곧게 서며 여러개의 잎이 포기모양으로 빼곡이 난다.

고비과식물들을 관상용으로 심는 경우 물을 자주 주어 토양이 항상 젖어있는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신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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