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5일 《로동신문》

 

관심을 끄는 미래의 생물에네르기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환경학자, 연구사들이 이산화탄소를 방출시키지 않으면서도 고갈될 우려가 없는 새로운 에네르기원천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어느 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생물에네르기에 주되는 관심을 돌리고있다.

생물에네르기는 강냉이나 사탕수수로부터 에타놀과 생물디젤유 등을 얻어내는 방식과 목재를 연료로 가공하여 활용하는 방식, 에네르기생산과정에 나온 페기물을 재리용하는 방식 등으로 생산된다.

그러나 식용작물을 생물에네르기원천으로 리용하면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식량생산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 목재를 리용한 생물에네르기는 식량안전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생산공정이 복잡한데다가 산림환경의 파괴를 촉진할수 있다.

현재 연구사들은 인류의 생존공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실리를 얻을수 있는 생물에네르기를 얻어내는데 관심을 돌리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미세마름류를 에네르기원천으로 리용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클로렐라 등이 미세마름류에 속한다.

미세마름류는 지방질이 풍부하여 생물에네르기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에네르기원천확보를 위해 농경지나 산림을 리용할 일도 없다.

미세마름류는 계절에 관계없이 빨리 자란다.

이 나라의 연구집단은 나노기술을 리용하여 클로렐라를 빨리 그리고 많이 얻어낼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그것이 바로 《수용성 및 양이온성유기나노점토-이산화티탄복합체》를 리용하여 클로렐라를 수확하고 기름을 추출하는 기술이다. 이 연구결과는 나노재료를 리용하여 매우 적은 생산비용으로 생물디젤유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페수처리와 전기생산을 동시에 진행하는 미생물연료전지도 주목을 끌고있다.

미생물연료전지는 버리는 유기물(페수)로 전기를 생산한다는데 큰 우점이 있지만 발전효률이 수소연료전지보다 낮은 부족점을 가지고있다.

연구사들은 이 난문제의 해결방도를 탄소나노관에서 찾았다.

탄소나노관의 전기전도성을 리용하면 전지의 에네르기밀도를 높여 발전효률을 높일수 있다.

또한 전극의 강도도 세지고 전기에네르기의 생산과정에 생기는 열과 변형에 대한 견딜성이 높아져 전지의 수명이 늘어난다고 한다.

연구사들은 앞으로 화석에네르기로부터 생물에네르기에로 이행하는 시대를 열어놓으려 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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