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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09(2020)년 5월 18일 《통일신보》

 

한없이 세심하신분

 

경애하는 원수님은 창조의 거장이시다. 그이께서 펼치시는 일은 모든것이 거창하고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거리를 하나 일떠세워도 미래과학자거리나 려명거리처럼 옹근 하나의 도시를 방불케 하듯 거창하게 작전하시고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우도록 해주신다.

이렇게 모든 일을 통이 크게 설계하고 내미시면서도 작은 세부도 놓치지 않으시고 가르치심을 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이께서 얼마나 세심하신분이신가 하는것은 인민을 위해 현대문명이 응축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꾸려주도록 하시면서도 뜨끈한 온천물로 닭알을 삶아먹는 장소까지 마련해주신 다심한 은정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지난해 인민들의 문화휴양지로 천지개벽된 양덕군의 새집들이를 본 한 해외동포녀성은 글에서 이렇게 심정을 토로했었다.

《…살림집들에는 고운 도배종이를 바른 살림방들과 깨끗한 세면장은 물론 쓰기 편리하게 지은 창고와 집짐승우리도 있었다. 방에는 이불장, 옷장을 비롯하여 생활에 당장 필요한 가구들이 준비되여있었고 부엌세간들도 마련되여있었다. 부엌아궁이앞에는 새 주인이 쓸 땔나무를 준비해두었고 부엌창고에는 올겨울을 날수 있는 충분한 량의 석탄도 쌓아두었다.

당이 주민들을 위하여 집만 지어놓은것이 아니라 입주자들을 어떻게 하면 더 기쁘게 해줄가를 고심하며 섬세하게 준비한것들이다. 당일군들의 마음이 꼭 자녀에게 첫 살림을 펴주는 어머니의 마음같다.

북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귀하게 여기는 최고지도자가 있고 인민의 생활을 어머니처럼 섬세하게 보살피는 당이 있으며 이런 최고지도자와 당을 진심으로 받드는 인민들이 있다.》

옳은 말이다. 공화국에서 사는 남녀로소 그 누구에게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사랑의 손길이 가닿고있고 이 땅에 일떠서는 모든 창조물들마다에 그이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미치고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창전거리에 일떠선 초고층아빠트의 맨 웃층인 45층에 오르셨을 때였다.

몸소 집주인이 된 심정으로 방안과 부엌 등을 돌아보시던 그이께서는 베란다에 나서시였다.

대동강을 따라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평양의 전경을 한눈에 굽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문득 바람소리가 들린다고 조용히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정신을 가다듬고 귀를 강구고 들어보니 창문가에서 들릴가말가한 바람소리가 울려나오고있었다.

초고층이여서 바람이 센것은 응당한것이라고 여기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바람이 들어오면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수 있다고 하시면서 바람 한점 스며들지 않게 창문틀에 바람막이를 잘할데 대하여 거듭거듭 강조하시였다.

또 언제인가 건설중에 있는 문수물놀이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는 실내물놀이장의 천정을 바라보시다가 채광이 잘되여 여름에는 몹시 더울수 있다고 하시며 해빛을 막을수 있는 차일풍을 설치해주어 인민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나와 그밑에서 휴식도 하게 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인민야외빙상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는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스케트날을 갈아주는 장소가 있어야 한다는데 대해 일깨워주시였으며 릉라인민유원지를 찾으시여서는 물놀이장에 응급치료를 할수 있는 치료실과 감시대도 꾸려주어 사고가 나면 구조를 할수 있는 대책도 세워줄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또 어느 한 살림집을 돌아보시면서는 위생실바닥에 물을 부어보도록 하시여 바닥의 물매도 가늠해보시고 현대적으로 꾸려진 어느 한 교실을 돌아보시면서는 책상웃판의 앞부분에 턱을 지어주든가 홈을 파주어 책상우에 놓인 연필이나 원주필 같은것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금 수도의 중심부에 건설되고있는 평양종합병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세심하고 따사로운 령도의 손길아래 날이 갈수록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그 누구나 감동을 금치 못해하는 그이의 섬세함도 그 기초에는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놓여있다. 인민을 하도 극진히 사랑하시는분이여서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창조물들과 재부들에는 자그마한 티도 없어야 한다고 여기시며 그처럼 세심히 관심하시고 일깨워주고계시는것이다.

 

본사기자 유 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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