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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09(2020)년 10월 13일 《통일신보》

 

민생은 뒤전에 밀어놓고

 

최근 련이어 들이닥친 큰물과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고 한다.

남조선언론이 밝힌데 의하면 전라남북도를 비롯하여 태풍피해를 입은 농수산업부문이 당국의 긴급재난지원대상에서 제외되였을뿐아니라 《COVID-19》의 재확산을 우려한 지방자치단체들이 농산물시장과 식당들의 영업축소를 실시한것으로 하여 수많은 주민들이 생활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는것이다.

태풍과 폭우,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수많은 인민들의 한숨과 눈물이 그칠새 없건만 남조선에서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은 마지못해 몇개 지역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재난지원금을 준다, 안준다 입씨름만 벌리다가 수십일이 지나도 지원금을 지불하지 않고있어 인민들의 원망이 날로 높아가고있다고 한다.

한편 《국회》의원들과 당국자들은 소풍식, 나들이식으로 한갖 생색내기에 불과한 피해현장방문놀음만 벌리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과 인민들속에서는 자연재해와 《COVID-19》재확산, 재정악화라는 《3중고》로 농어민들의 생계에 비상등이 켜졌는데 당국과 정치인들은 팔짱만 끼고 강건너 불보듯 한다며 그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상전이 요구하는 굴욕적인 《방위비》나 동족을 겨냥한 전쟁장비증강에 퍼붓는 천문학적액수의 막대한 혈세에 비해볼 때 쥐눈곱만 한 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주는것조차 손발이 시려하는것이 바로 남조선위정자들이다.

남조선인민들을 저들에게 선거표를 바치는 도구, 지지률을 올리는데 필요한 수자로밖에 여기지 않으니 그 눈에 인민들이 겪는 불행과 고통 같은것은 보일리 만무한것이다.

남조선주민들속에서 당국의 무능력과 우유부단한 행동, 정치인들의 강건너 불보듯 하는 행태로 하여 피해복구가 좀처럼 진척되지 않고있다, 수재민들에게 더 큰 아픔을 주고있다는 비난이 강하게 터져나오고있는것이 우연하지 않다.

 

본사기자 안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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