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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09(2020)년 10월 14일 《통일신보》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요즘 남조선의 《국민의힘》내부가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자의 독선과 독단에 대한 반발로 매우 소란스럽기 그지없다고 한다.

지난 4월 《선거》에서 보수패당이 참패를 당한 후 당비상대책위원장자리를 차지한 김종인은 쑥대에 오른 민충이마냥 당안에 자기를 견제할 인물은 없다고 내놓고 으시대며 《보수의 혁신과 개혁》의 간판밑에 당을 제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고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자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뽑는 격인 김종인의 노는 꼴에 눈이 시여난 당의 중진세력들은 물론 초선의원들까지도 이를 못마땅해하며 반기를 들고있다고 한다.

당안팎에서 《김종인의 오만과 독선이 도수를 넘고있다.》, 《주관과 독단을 참고 봐주는데도 한계가 있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 불만이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반발움직임이 나타나고있는것이 그 실례이다.

가관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제 주제도 모르고 운명이 경각에 이른 《국민의힘》을 구원하기나 할것처럼 설쳐대고있는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자의 작태이다.

알려진것처럼 이자로 말하면 수십년간을 진보와 보수를 오락가락하면서 배신과 변절을 밥먹듯 하여온 정치간상배이다. 더구나 눈만 뜨면 읊조리고있는 《쇄신》과 《혁신》이라는 나발 역시 하나와 같이 민심기만용이고 념불에는 관심없고 재밥에만 욕심있다는 식으로 자기의 몸값을 올리고 권력욕을 이루어보려는 검은 속심에서 출발한것이라는것이 세간의 평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 이자를 가리켜 《퇴물정치인》, 《구시대정치인》이라는 비난과 조소가 쏟아져나오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아무리 뜯어봐야 대들보는커녕 서까래감도 안되는 이런 정치시정배가 멸망의 나락에서 오락가락하는 《국민의힘》을 건져내겠다고 하니 삶은 소대가리가 앙천대소할 일이다. 이런 정치추물을 비상대책위원장이라고 섬기고있는 《국민의힘》 또한 가련하기 그지없다.

민심의 버림을 받는 김종인과 제멋대로 날뛰고있는 《국민의힘》이 갈 곳은 력사의 시궁창뿐이다.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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