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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09(2020)년 11월 15일 《통일신보》

 

기쁨넘치는 꽃상점

 

어머니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각지에 있는 꽃상점들과 기념품상점들이 더욱 흥성이고있다.

사람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게 갖가지 아름다운 꽃송이와 꽃다발을 봉사해주는 여기 역전꽃상점에서도 기쁨이 넘치고있다.

《봉사원동무, 장미꽃다발을 부탁합니다. 우리들을 키우느라 정성을 다하신 어머니에게 드리려고 그럽니다.》

《이 꽃상점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을 준비해주십시오.》

어머니에게 드릴 꽃다발을 찾아보는 손님들의 얼굴에도, 꽃다발을 더 아름답게 엮어주기 위해 애쓰는 봉사원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여있다.

이곳 한명순봉사원의 말에 의하면 장미는 생일, 명절을 비롯한 많은 기념일과 계기들에 선물로 리용되고있으며 꽃장식과 꽃다발을 엮는데서 가장 인기있는 꽃으로 되고있다고 한다. 특히 어머니날이나 3. 8국제부녀절 같은 명절에는 사랑과 열정, 아름다움과 고상함을 상징하는 장미꽃에 대한 수요가 제일 높다고 한다.

그는 상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어머니들에게 장미뿐아니라 카네숀, 나리 등과 같은 꽃들, 붉은색과 같은 열정적인 색갈의 꽃들을 주는것이 좋다고, 나이가 많은 어머니들인 경우에는 건강장수의 의미를 담아 만복화와 같이 오래 피는 꽃을 안겨주면 기쁨을 더해줄것이라고, 뿐만아니라 남달리 좋아하는 꽃이 있는 경우에는 그러한 꽃을 주게 되면 축하의 의미가 더욱 깊어질것이라고 상세히 설명해주고있다.

꽃상점을 찾는 사람들의 직업과 나이는 서로 달라도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자기들을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글 본사기자 리 경 월
사진 본사기자 동 창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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