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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0(2021)년 6월 5일 《통일신보》

 

민심을 기만우롱하는 행태

 

협잡은 거짓말에 교활성을 합친것이라는 말이 있다.

남조선의 《국민의힘》이 벌리는 협잡놀음이 바로 그러하다.

얼마전 《국민의힘》것들이 로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나타나 《아픈 력사의 현장에 왔다.》, 로무현이 남긴 《참여민주주의》와 《실용정신》을 되새기겠다는 침발린 소리를 해댔다고 한다.

《악어의 눈물》같은 수작이 아닐수 없다.

독재권력의 안정과 유지를 위해 정치적음해와 모략으로 전직《대통령》을 비명에 가게 한자들의 후예인 《국민의힘》이 지금 《통합과 화해》를 추구하는듯이 생색내기를 하면서 고인을 또다시 모독하고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을 자극하는데로 민심을 몰아가고있는것이다.

남조선언론들이 야당은 전직《대통령》의 《통합정신》을 명분으로 《정권때리기》에 열을 올렸다고 평한것처럼 보수패거리들의 목적은 민주개혁세력을 분렬리간시키려는것이며 궁극에는 권력을 찬탈하려는것이다.

《국민의힘》의 파렴치한 협잡행위는 이것만이 아니다.

호남민심의 지지를 얻어보려고 광주에 기신기신 찾아드는것도 그렇고 더우기 지금 그 무슨 청년문제를 입에 올리는것도 다 민심기만을 위한것이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내부에서는 청년주택, 청년일자리, 청년기본소득 등 청년들을 유혹하기 위한 《공약》들이 줄줄이 쏟아지고있다.

당대표와 최고위원선거에 청년들을 후보로 내세우는가 하면 후보로 나선 인물들은 청년과 관련된 《공약》들을 람발하기에 여념이 없다.

그것이 다음기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남조선청년들에게 추파를 던지는것에 불과할뿐 실질적으로 청년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한 사실이다.

실지로 《국민의힘》의 당대표선거과정을 보면 경선규칙의 투표분배에서 청년들의 몫은 거의 제한되였으며 예비후보로 당선된 인물에 대한 중진들의 눈길은 싸늘하기만 하다.

청년들을 《경륜》이 없는 《애숭이》로 취급하는것이 《국민의힘》중진들의 공통의 인식이고 거기에 당밖의 인물들도 합세하여 《보수우파를 궤멸시킬수 있다.》고 부채질하고있다.

《국민의힘》이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는듯이 갖은 역겨운 추태를 부리고있지만 그것이 한갖 기만에 불과하다는것은 이전 보수《정권》시기를 뒤돌아보아도 명백하다.

청년들의 생활처지가 어려운것은 《젊어서 고생을 못한탓》이라고 하고 일자리를 달라면 《중동으로 가라.》고 했던 보수《정권》의 청년정책으로 하여 당시 《안녕하십니까》라는 대자보열풍이 일어나고 청년실신상태가 생겨나게 되였으며 분노한 청년들은 《나에게 죽창을 달라.》며 들고일어났던것이다.

청년들을 생의 막바지에 밀어넣었던자들이 지금 뻔뻔스럽게 《광주정신계승》, 《통합정신》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청년들을 비롯한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속검은자일수록 비단두루마기를 입는 법이다.

《국민의힘》것들이 권력야망실현을 위해 《선심성공약》이나 쏟아놓고 지지표를 구걸하여 여기저기 돌아치고있지만 그 검은 속심을 낱낱이 꿰뚫어보고있는 남녘인민들은 《국민의힘》을 해체하라는 분노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본사기자 김 정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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