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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0(2021)년 7월 20일 《통일신보》

 

남조선정국의 흐름을 보여주는 화제들

 

삼복철 무더위가 대지를 무섭게 달구고있다.

이에 못지 않게 남조선에서는 다음기 《대통령》자리를 노리는 정치인들의 과열된 선거경쟁으로 하여 정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그래서인지 이전에는 찾아볼수 없는 이례적인 광경도 펼쳐져 여론의 주요화제거리로 되고있다.

 

고조되는 내부싸움

 

남조선에서 다음해에 진행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당후보들이 다른 후보들에 대한 인신공격, 흑색선전이 란무하다고 한다.

그에 대해 언론들은 《조기 과열되는 양상》이라고 평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보면 누구의 군복무기피문제, 도덕성문제 등을 조작, 외곡하고 인신모욕을 하는것으로 하여 후보들의 TV토론회 시청률도 매우 한심한 수준이라고 한다.

《국민의힘》은 선거와 관련한 일정도 확정하지 못한채 내부분쟁이 더 치렬하다.

당대표라는 사람이 녀성가족부와 통일부를 페지해야 한다는 소리를 한데다 재난지원금문제와 관련한 여당과의 합의를 100분만에 뒤집은것으로 하여 《100분탱자》라는 오명을 쓰고 집안에서 뭇매를 맞고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10여명이나 되는 당안의 후보들은 밖의 인물들을 빨리 들여오던지 아니면 당내경선을 시작해야 한다고 당지도부를 몰아대고있다고 한다.

언론들은 지금의 정국에서 선거주도권이 어느 당으로 갈지 예측할수 없다고 보도하고있다.

 

《야권대통합》은 어디로…

 

《야권대통합》으로 《정권교체》를 이룬다던 보수야당들이나 인물들이 세력권확장에만 몰두하고있는것도 또 하나의 《풍경》이라고 한다.

《야권대통합》을 전면에 내걸고 《국민의힘》과 합당한다던 《국민의 당》은 당명, 강령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합당문제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있다며 서로 상대방을 탓하고있다.

합당론의가 지지부진해지는 속에 《국민의 당》 대표가 전 검찰총장을 만나 《정치, 정책면에서 련대하겠다.》는 립장을 표시하면서 야권내에서는 《윤, 안 련대가 본격화되였다.》는 해석이 나오고있다고 한다.

한편 경제부총리를 하던자도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국민의힘》입당이 아니라 《제3지대에서 도전하겠다.》고 했다는것이다.

야당 일각에서는 《현재구도가 장기화되면 야권분렬도 완전히 배제할수 없다.》는 전망이 제기되였다고 한다.

특히 《국민의힘》것들은 《지지률면에서는 외부주자들이 당후보들보다 월등하다.》, 《만약 외부주자들이 마음먹고 공동행동을 하면 당이 난감한 처지에 빠져들수 있다.》고 불안한 심기를 터놓고있다고 한다.

 

《풍년》과 《빈곤》, 《귀곡천계》

 

《국민의힘》의 우려가 공연한것은 아니다.

인물난으로 골머리를 앓던 이 당에 10여명이나 후보들이 출마하여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것처럼 후보《풍년》현상이 펼쳐졌다고 한다.

그러나 밥보다 된장이 많다는 격으로 정작 쓸만 한 인물이 없어 《국민의힘》이 실지로는 《후보기근》에 빠졌다는것 또한 여론의 평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국민의힘》의 지도부는 당밖의 후보에게 눈길을 돌리고있다.

이것은 그대로 당안의 권력야심가들의 불만을 자아내고있다.

《국민의힘》의 한 중진의원은 《〈귀곡천계〉라는 표현에 동의한다. 당내 대권주자들을 우리스스로 하찮게 여기다가 만약 그들로 대선을 치뤄야 할 상황이 되면 국민들에게 지지를 몰아달라고 할 렴치가 있겠느냐.》고 불만을 토했다고 한다.

《귀곡천계》란 고니는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는데도 드물게 출현하고 멀리 있다는 리유로 귀하게 여기고 반면 닭은 꾸준히 알을 내놓는데도 가까이 있고 흔해 천하게 여긴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폭염으로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변이비루스에 의한 악성전염병사태의 악화로 남조선인민들이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 서로 물고뜯으며 권력야망에만 눈이 벌개 돌아치고있는것이 지금의 남조선정국이다.

 

본사기자 주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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