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14일 《통일신보》
그리움의 10년
민족의
행복의 새 보금자리를 받아안을 때, 현대적인 새 문화휴식터에 들어설 때, 자체의 힘과 기술로 명제품, 명상품을 늘여나갈 때마다
공화국인민들은 누구나 인민의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그 모든것이
돌이켜보면
차문이 얼어붙어 열리지 않을만큼 뼈속깊이 얼어드는 강추위속에서도, 그늘속에 앉아있자고만 해도 힘겨운 삼복철에도 언제 한번 편히 쉬지
않으시고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하다면 무엇이
언제인가
나는 우리 나라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강성국가로 만들고 우리 인민이 통일된 조국땅에서 가장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하기 전에는 순간도 휴식을 할수 없다. 나는 시련의 고비가 수없이 앞을 가로막아도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변함없이 지금처럼 선군장정의 길을 걷고 또 걸을것이다. …
바로 이것이였다. 어떻게 하나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는 철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통일된 강국을 겨레에게 안겨주는것을
이 행복의 씨앗들이 지난 10년간 알찬 열매들로 주렁졌다. 오직 인민을 위하여
창전거리와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와 삼지연시를 비롯하여 이 땅 곳곳에 수없이 일떠선 인민의 보금자리들, 릉라인민유원지와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와 마식령스키장에 넘치는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조국강산에 차넘친 사회주의바다향기와 과일향기, 경쾌한 동음을 울리며 달리는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지하전동차,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기것에 대한 긍지를 새겨주는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
정말이지 손으로 꼽기에는 너무도 아름찬 자랑찬 성과들이 조국땅을 풍성하게 해주고있다.
진정 지난 10년은
하기에 외국의 한 인사는
…
세상사람 누구나 숭배하네
뜻깊은 이날 시인들은
그리움의 노래를 엮어가네
조선인민의 넋이고 숨결이여라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마음이여라
…
공화국인민들은
본사기자 주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