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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1(2022)년 4월 23일 《통일신보》

 

귀신이 정해준 불길한 운명을 피하려고

 

지금 남조선에서는 소란스러운 《이사》놀음이 각계의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국방부가 발표한데 의하면 4월 8일부터 《대통령》사무실이전계획에 따라 국방부의 본부 부서들을 옮기는 놀음이 정식 시작되였다고 한다. 뒤따라 국방부청사자리에 《대통령》으로 취임할 윤석열과 그 패거리들이 틀고앉는다고 한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이사놀음》인가 하는것이다.

오로지 윤석열을 위한, 그것도 불길한 운명을 피하려면 《대통령》사무실을 현재의 청와대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미신적인 사고에 따른 《대통령》사무실이전놀음이다.

윤석열이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그 순간부터 고민하고있는것은 자기가 거처하게 될 《푸른 기와집》의 터가 《살이 뻗친 자리》라는것이다. 즉 풍수지리적으로 청와대가 북악산이 풍기는 암운과 지심에서 솟구치는 불길한 기운이 뻗치는 곳이며 그것으로 하여 력대 모든 《대통령》들의 운명이 기구하였던것만큼 선임자들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청와대에 들어가앉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미신에 푹 쩌든 윤석열은 이런 위구심으로부터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얼빠진 소리를 해대며 청와대근처에 얼씬조차 하지 않으려 하고있다.

그래서 강행하고있는것이 바로 《대통령》사무실이전놀음인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은 사회의 절대다수를 이루는 서민들모두가 생활고로 하루버티기도 힘에 겨운 판국에 무슨 생뚱맞은 《이사》놀음인가, 《대통령》사무실을 국방부청사로 옮기는 경우 약 9억 5 900여만US$이상의 천문학적비용이 탕진되는데 그 돈이면 생활고를 겪고 집이 없어 한지에서 지내는 숱한 주민들을 구제할수 있지 않은가, 차라리 《대통령》사무실이전에 드는 막대한 혈세를 화재로 인한 피난민구제에 돌리는편이 더 낫다,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여올라 주민들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있는데 윤석열당선자의 눈에는 이것이 보이지 않는가, 윤석열이 《대통령》사무실을 옮기는 기본목적은 귀신이 정해준 불길한 운명을 피하려는데 있다 등으로 윤석열패들의 《대통령》사무실이전놀음을 비난하고있다.

얼마전 청와대의 《국민청원게시판》에 윤석열의 집무실을 만들려고 국방부를 강압이전하여 국민의 혈세를 수천억원이나 날려보내는것을 막아달라는 청원글을 올린 주민이 50만여명이나 된다고 한다.

일생 《내 집마련의 꿈》을 이루어보지도 못하고 집 아닌 집에서 사는 절대다수 서민들의 삶은 철저히 외면하고 미신에 쩌들어 자신의 불길한 운명을 피해보려고 《이사》놀음을 벌리는 윤석열.

남조선사회야말로 백성은 쪼들리고 그우에 권력자를 비롯한 특권층이 틀고앉아 온갖 전횡과 치부를 일삼는 반인민적사회가 아닐수 없다.

 

본사기자 김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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