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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1(2022)년 8월 25일 《통일신보》

 

한편의 노래에 비낀 령장의 애국의지

 

공화국인민들이 사랑하며 즐겨 부르는 노래들중에는 나서자란 고향과 사랑하는 조국을 지켜선 초병의 영예와 긍지를 한껏 구가한 노래 《내가 지켜선 조국》도 있다.

이 노래와 더불어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전해지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인민군대 전연지휘관들과 자리를 함께 하시였다.

절세의 위인들을 모신 크나큰 행복으로 가슴설레이던 전연지휘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소탈하신 풍모에 완전히 매혹되여 그이께 노래를 불러주시였으면 좋겠다는 외람된 청을 드리였다.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연사단장들이 나의 노래를 듣고싶다고 한결같이 요청하기때문에 《내가 지켜선 조국》을 부르겠다고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열광적인 박수를 보내는 전연지휘관들을 자애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 노래는 내가 여러번 마음속으로 생각하고있다가 부르는 노래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노래를 부르시였다.

 

    금잔디 밟으며 첫걸음 떼고

    애국가 들으며 꿈을 키운 곳

    내 자란 조국이 하도 소중해

    가슴에 총안고 전호에 섰네

    아 정다운 나의 조국아

    …

노래의 구절구절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사랑하는 조국을 총대로 끝까지 지키고 더욱 빛내여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었다.

경애하는 그이의 가슴속에 소중히 자리잡은 조국, 그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사회주의조국이고 사랑하는 인민이다.

그 조국을 언제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하시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열화같은 조국애와 견인불발의 의지,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공화국을 이 세상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초강대국으로 일떠세워주시였다.

되새겨볼수록 가슴뜨겁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력사적선언과 더불어 온 세계를 진감시킨 주체병기들의 장쾌한 뢰성, 강국건설의 계단들을 초고속으로 날아오른 력사적계기들인 《3. 18혁명》, 《7. 4혁명》, 7. 28의 기적적승리, 《11월대사변》,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의 성공…

정녕 언제나 조국수호의 최전방에 서시여 군력강화에 심신을 다 바치시며 이룩하신 경애하는 그이의 업적은 쌓으면 하늘에 닿고 펼치면 바다를 이룰 위대한 업적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여러 계기에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힘과 넋이 깃든 강위력한 최신무기들로 장비한 혁명무력이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절대로 신성한 우리 국가를 넘볼수 없으며 조선인민의 앞길을 감히 막지 못한다.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한다.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를 넘보지 못한다.

넘보지 못하게 할것이고 넘본다면 그 대가를 단단히 치르게 할것이다.

그렇다.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게 하는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지와 헌신적인 노력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그이의 애국의지에 떠받들려 공화국의 국력은 앞으로 더욱 강해질것이며 그이께서 지니신 열렬한 조국애, 조국수호의 의지를 길이길이 전해가며 가요 《내가 지켜선 조국》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해와 별 빛나는 조국이 없인

    고향도 가정도 나도 없으리

    한없이 귀중한 그대를 지켜

    내 한생 총잡고 초소에 살리

    아 정다운 나의 조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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