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3일 《통일신보》
특등대결광의 비루먹은 추태
남조선의 《통일부》 장관 권녕세가 지난 2월에 있은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통일부》산하에 《북인권재단준비위원회》를 내오고 출범전까지 《정부》가 재단역할을 수행하겠다, 3월초에는 《북인권현황년례보고서》를 발간하겠다고 고아댔다고 한다.
대결병자의 가소로운 넉두리라 하지 않을수 없다.
권녕세가 입만 벌어지면 그 누구의 《인권》타령을 해대는데 도대체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페허지대가 어디인가.
해마다 늘어나는 실업자대군이 길거리를 휩쓸고 부익부, 빈익빈이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는 사회, 로동자들의 초보적인 생존권요구마저 《떼쓰기》, 《불법파업》으로 몰려 가혹한 탄압의 대상이 되는 사회가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살래야 살수가 없어 자살의 막다른 길을 택하고있다.
권녕세도 눈뜬 소경, 귀달린 귀머거리가 아니라면 이런 한심한 제 집안꼴을 모르지 않을것이다.
그런데도 입만 짜개지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운운하고있으니 실로 낯가죽이 두꺼운자이다.
공화국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이 청산되고 전체 인민이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를 행사하며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
근로하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세상으뜸의 제도에서 사람들의 권리와 행복이 국가의 따뜻한 보살핌속에 끊임없이 보호증진되고있는것이 공화국의 현실이다. 얼마전에도 공화국에서는 수도시민들에게 더 많은 살림집과 사철 신선한 남새를 풍족히 안겨주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의 착공식들이 련속 진행되여 만사람을 격동시키였다.
이처럼 인민존중,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인민의 세상이 바로 공화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녕세를 비롯한 역적패당이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계속 매달리는것은 어떻게 하나 공화국의 얼굴에 먹칠을 하여 저들이 벌리는 극악무도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해보려는데 그 범죄적목적이 있다.
원래 권녕세로 말하면 공화국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 들어차고 모략과 대결에 이골이 난자이다.
지금까지 그가 《통일부》 장관자리에 들어앉아 한짓이란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수행의 충실한 돌격대가 되여 대결을 부추기고 정세를 더욱 악화시킨것밖에 없다.
남조선 각계에서 명색이 《통일부》라는것이 앞장에서 대결을 부추기는짓밖에 하는것이 없다고 하면서 없는것만도 못한 《공밥부》, 없애버려야 할 《대결부》라는 비난이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 《대결부》, 《공밥부》의 수장 권녕세 또한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분별력마저 없는 천하무식쟁이,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특등대결광이다.
이런자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와 파멸밖에 없다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본사기자 박 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