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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2(2023)년 5월 8일 《통일신보》

 

추악한 사대매국노의 굴종행각, 핵전쟁행각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서도 샌다고 윤석열역도가 미국행각의 나날에 저지른 엄청난 죄악은 남조선 각계의 격렬한 비난과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이번 미국행각에 대해 《국빈환대》, 《최대의 외교성과》, 《〈한〉미혈맹재확인》이라며 미화분식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의 정계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층은 역도의 미국행각을 《굴욕행각》, 《핵전쟁행각》, 《빈손걸음》, 《적자외교》, 《최대의 외교참사》 등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너무도 당연한 비난이며 단죄이다.

윤석열역도가 행각기간 상전과 모의하고 발표한 그 무슨 《워싱톤선언》 하나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역적패당은 이번에 날로 고도화되고있는 공화국의 자위적억제력에 《대응》한다면서 상전과 《핵협의》통로를 개설하고 《확장억제력》을 확대한다는 이른바 《워싱톤선언》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명백히 윤석열역도가 미국과 야합하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핵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사실 지금까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사이에는 북침핵전쟁도발기도를 드러낸 수많은 회담과 밀담들이 진행되였고 그때마다 호전적인 문서장들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처럼 공화국을 핵공격대상으로 정식화하고 미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남조선을 반공화국핵전쟁의 전초기지, 핵화약고로 만들겠다는것을 공식선언한 전례는 없었다. 윤석열역도가 미국상전과 《전략적싸이버안보협력》, 미일남조선《3자협력확대》, 공화국에 대한 정보의 실시간 공유, 핵전쟁연습의 정례화를 합의한 《공동성명》 역시 위험천만하고 도발적인 반공화국핵전쟁흉계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역도는 이번에 《워싱톤선언》과 미국상전과의 《공동성명》을 통해 반공화국침략기도, 핵전쟁기도를 명백히 함으로써 천하에 둘도 없는 대결미치광이, 호전광의 추악한 정체를 명백히 드러냈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는 역도의 미국행각을 평화가 아니라 대결과 핵전쟁을 선택한 행각이라고 규탄배격하고있다.

역도의 미국행각은 남조선경제의 대미예속을 더욱 심화시키고 미국에 막대한 경제적리득만 섬겨바친 조공행각이기도 하다.

윤석열역도는 이번에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가면서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의 일방적인 《인플레감축법》과 《반도체 및 과학법》으로 인한 남조선경제의 손실을 조금이라도 감소시키겠다고 흰소리를 쳤다.

하지만 미국행각기간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 남조선이 입고있는 엄청난 경제적피해를 가시기 위한 그 어떤 안도 내놓은것이 없고 도리여 남조선기업들이 미국에 더 많이 투자할것을 강박하는 상전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에서는 윤석열역도의 미국행각은 기업과 산업을 지키기는커녕 미국으로 공장을 옮기는 일만 거들어준 행각, 미국은 역시 《범의 아가리》라는 인식을 굳혀준 행각, 영어로 노래를 불러주고 기타 하나와 동전 한잎을 받은 《빈털터리걸음》, 《퍼주기외교》에 불과하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윤석열역도의 미국행각이야말로 특등종미주구의 매국행각, 굴욕행각이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핵전쟁행각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침략적인 외세에 간과 쓸개는 물론 염통까지 다 꺼내주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짓밟고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윤석열역도와 같은 희세의 사대매국노, 만고역적을 그대로 두면 남조선인민들이 치욕과 불행,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고 핵전쟁의 참화도 들쓰게 될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이 겪는 불행과 고통, 치욕의 화근이며 민족의 재앙거리인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조 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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