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론문은 고구려의 국왕 광개토왕의 왕릉에 세워져있던 비문에 대하여 해설한 연구론문입니다.

도서에서는 비문해석을 통하여 조선의 첫 봉건국가들이였던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와 왜와의 관계를 그릇되게 오도하고있는 견해들의 부당성을 과학리론적으로 론증하고있습니다.

도서는 4세기말~5세기초의 고구려사를 비롯한 조선력사, 나아가서는 동아시아연구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사료의 하나로 되고있는 광개토왕릉비문을 당시의 력사적배경속에서 풍부한 사료적근거를 들어 구체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비문내용에 대한 정확하고도 옳바른 견해를 가질수 있게 하여준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론문은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새세기, 21세기의 새로운 력사적조건에 비추어 해설전개한 론문입니다.

총 3개의 편, 11개장, 27개절로 되여있는 론문에서는 사회주의리론의 력사적발전과정을 개괄한 다음 사회주의사회의 본질과 우월성,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과 사회주의의 주체, 사회주의건설의 근본원칙과 사회주의정치방식 등에 관한 주체적리론들을 해설하고 마감에 21세기와 사회주의의 호상관계에 대하여 고찰하고있습니다.

도서는 현시점에서 사람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옳바른 인식과 신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입니다.

론문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예술에 대한 리해와 관점, 창작리론을 전개하고 예술사업에 대한 지도방법문제를 해설한 연구론문입니다.

론문에서는 인간학으로서의 예술의 본질과 사명, 예술작품창작에서 작용하는 창작원리와 예술사업에 대한 지도방법까지도 주체적관점에서 새롭게 밝힘으로써 예술론을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새롭게 분석론증하였습니다.

개론적인 성격을 띤 론문은 예술의 발전과정에 대한 주체적관점과 예술작품의 종자에 관한 리론을 비롯하여 영화, 연극, 가극, 음악, 무용, 미술과 같은 예술의 형태별특성과 그 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집약적으로 알기쉽게 서술함으로써 독자들이 예술리론을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것입니다.

이 론문집에는 민족고전 《매천야록》과 우리 나라에서 중세 밀교의 변천과정에 대하여 분석고찰한 2건의 론문들이 실려있습니다.

론문 《매천야록》에 대한 연구에서는 3개의 장에 걸쳐 저자 황현의 저술활동과 기본내용, 《매천야록》에 반영된 인민들의 반봉건, 반침략투쟁자료, 반일의병자료, 국권회복을 위한 반일투쟁자료 등 중요사료들에 대하여 분석고찰하고 책의 사료적가치를 론증하였으며 론문 《중세 우리 나라에서 밀교의 력사적변천과정에 대한 연구》에서는 3개의 장으로 나누어 밀교에 대한 일반적리해와 우리 나라에로의 밀교의 전파와 력사적변천과정, 그 특징, 밀교가 중세조선의 사회적진보에 미친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였습니다.

론문집은 리조말기 조선인민의 반일애국투쟁력사와 조선의 불교종파사를 연구하는데 기여한 가치있는 도서입니다

론문은 고대로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편찬된 조선의 민족고전들가운데서 력사, 문예, 법, 군사, 언어부문의 고전들을 부문별, 시기별로 대표적인 문헌들의 편찬체제와 사료적가치에 대하여 분석해명한 론문입니다.

모두 6개의 장으로 구성된 론문에서는 민족고전에 대한 일반적리해에 대하여 고찰하고 력사관계문헌과 그 편찬, 문예관계문헌과 그 편찬, 법관계문헌과 그 편찬, 군사관계문헌과 그 편찬, 언어관계문헌과 그 편찬에 대하여 장별로 구성하고 대표적인 민족고전들을 추려서 해설하였습니다.

론문은 지난날 우리 선조들이 편찬한 민족고전가운데서 내용상으로나 분량상으로 볼 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으며 민족사연구에서 중요한 민족고전들에 대하여 분석고찰한것으로 하여 조선민족고전연구를 심화시키는데 가치가 큰 도서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 론문은 조선인민이 창조한 민속유산들을 몇개의 부분으로 갈라 력사적으로, 과학리론적으로 연구분석한 론문입니다.

론문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론문에서는 해당 민속유산들에 대한 력사적개관을 주고 지방별특성, 민족적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민속유산에 대한 리해를 돕기 위하여 경우에 따라 그것을 다른 사회적현상과의 련관속에서 함께 취급하였습니다.

도서는 조선인민이 창조한 민속유산들의 계급적성격과 지방별특색, 민족적특성에 대한 리해를 깊이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 론문은 조선의 비단생산력사, 비단무역력사에 대하여 연구분석한 론문입니다.

도서에서는 조선사람들이 일찍부터 누에치기를 하였다는것을 문헌사료와 고고학적자료를 가지고 고증하였으며 동시에 조선누에가 다른 나라 누에와 다른 독특한 누에이며 조선의 비단이 그 누구의 영향을 받아 발전한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발전해왔다는것, 그리고 조선비단의 무역 및 교류관계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명하고있습니다.

도서는 조선사람들이 세계적으로도 이른 시기에 비단을 생산하고 발전시켜온 슬기롭고 재능있는 민족이라는것, 조선이 력사적으로 으뜸가는 비단생산국이였다는것을 고증함으로써 조선비단의 유구성과 우월성을 정확히 인식할수 있게 하여줍니다.

이 론문은 현시기 자본주의사회에 류포되고있는 부르죠아국가리론들을 류형별로 구분체계화하여 해설 및 비판한 론문입니다.

도서는 6개장 17개절로 구성되여있습니다.

도서에는 국가의 발생과 본질, 사명 등을 외곡하고있는 현대부르죠아국가리론과 그 반동성, 국가형태와 류형, 국가전략조직에 관한 반동적부르죠아국가리론들이 집약적으로 비판서술되여있습니다.

도서를 통하여 독자들은 현시기 부르죠아국가리론의 반동적본질과 표현형태, 반동성과 해독성을 옳게 인식할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이 론문은 조선의 첫 통일국가 고려의 왕릉들을 고고학적측면에서 연구분석한 론문입니다.

도서에서는 고려왕릉의 류형과 구조, 그 변천과정을 밝히고 왕릉의 축조년대와 피장자문제를 확증하였으며 왕릉의 연원과 특징, 그 문화사적지위를 새롭게 해명하였습니다.

도서는 고려시기에 만들어진 왕릉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표상과 리해를 가질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론문집은 조선민족고전들인 《대전속록》, 《기영사례》, 《면암집》에 대하여 분석고찰한 3건의 론문들이 게재되여있습니다.

론문 《대전속록연구》에서는 《대전속록》의 편찬경위와 구성체계와 기본내용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책의 특징과 의의를 론증하였으며 《기영사례에 대한 연구》에서는 사례집에 대한 일반적리해와 《기영사례》의 편찬경위, 중요사료들에 대한 분석과 책의 가치에 대하여 3개의 장으로 나누어 고찰하였고 론문《면암집에 대한 연구》에서는 조선의 이름있는 의병장이였던 최익현의 생애와 《면암집》의 편찬경위, 책에 반영된 자료들에 대한 분석과 문헌적특징, 사료적가치를 론증하고 《창의격문》 등을 부록으로 첨부하였습니다.

론문들은 조선에서 법전유산의 발전과정과 사례집의 발생발전, 개인문집에 대한 서지적리해를 깊이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글들입니다.

론문집은 조선의 고전문헌들인 《기문총화》, 《대전후속록》, 《동야휘집》에 대하여 서지학적으로 연구분석한 3건의 론문들을 싣고있습니다.

3개의 장으로 구성되여있는 《고전문헌 기문총화에 대한 연구》에서는 《기문총화》의 문헌적면모와 주제사상적내용을 밝히고 그 문학사적가치를 론증하였으며 《대전후속록》에 대한 연구에서는 《대전후속록》의 편찬경위와 내용, 그 특징을 밝히고 사료적 및 법제사적의의에 대하여 3개의 장으로 나누어 고찰하였으며 《동야휘집에 대한 문헌학적연구》에서는 《동야휘집》에 대한 서지학적고찰을 진행하여 이 책이 가지고있는 고전문학적 및 유산적가치를 론증하였습니다.

도서는 조선문학사와 법제사연구를 희망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것입니다.

론문은 고대, 중세시기에 조선인민이 출판문화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서술한 연구론문입니다.

4개의 편과 부록으로 구성된 론문에서는 고대 및 삼국시기로부터 리조후반기까지의 기간에 있은 문자의 발생과 서사수단의 발전, 각이한 력사적시대의 출판기관들과 출판인쇄기술 발전, 여러가지 형태와 분야의 고전문헌편찬과정에 대하여 시대별로 해설론증하였습니다.

도서는 금속활자의 모국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된 출판문화를 창조한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출판문화발전과정을 깊이있게 연구분석한것으로 하여 조선 출판인쇄기술발전과정에 대한 리해를 적극 도모해줄것입니다.

이 론문은 리조전기간 존재하면서 일본의 조선침략을 위한 교두보, 모략의 소굴, 전초기지로 복무한 왜관의 실체에 대하여 연구해명한 론문입니다.

도서에서는 리조봉건국가의 성립과 더불어 설치된 왜관의 조작과 왜인들의 책동, 왜인들에 의한 삼포왜란의 발발, 끊임없이 감행된 왜관왜인들의 무장도발, 임진조국전쟁과 《정한외교》, 《강화도조약》의 체결에서 논 왜관의 역할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과학적으로 해명하고있습니다.

도서는 일본이 력사적으로 조선침략을 노리고 끊임없이 책동하여온 범죄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리해할수 있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이 론문은 지난 시기 조선력사에서 혹심하게 외곡당하여온 문제들중의 하나인 《한4군》문제와 락랑문화의 조선적성격을 주체적립장에서 새롭게 연구고찰한 론문입니다.

도서에서는 고구려가 《한4군》의 하나인 현도군이 생겨난 후가 아니라 이미전인 3세기 초엽에 벌써 건국하였으며 현도군은 고구려서변의 극히 작은 지역을 차지하였을뿐이라는것, 다른 나라 학계에서 《한4군》, 료동군의 위치를 제멋대로 추정하고있는 론거의 부당성과 일본어용사가들이 제창하고있는 《락랑군문화설》의 부당성을 론증하고있습니다.

도서는 근 2 000여년간이나 미해명으로 내려오며 외곡되여오던 《한4군》 및 락랑문화와 관련된 력사적사실들을 옳게 인식하는데 큰 도움을 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