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론문은 과거 일본이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시기에 감행한 인적자원략탈의 진상을 학술적으로 연구해명한 론문입니다.

도서에서는 강제징병, 강제징용, 일본군《위안부》강제징발의 형태로 감행된 일제의 인적자원략탈범죄의 극악성을 국가권력의 발동, 법률적제도의 마련 등의 측면에서 심도있게 고찰하는 한편 조선인강제징발자수를 새로운 자료에 기초하여 840만명으로 고증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들의 증언자료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일본의 과거범죄의 엄중성을 론증하고있습니다.

도서는 과거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특대형인적자원략탈범죄의 력사를 옳게 인식하며 과거청산을 회피하고있는 일본정부의 태도의 부당성을 단죄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입니다.

이 론문은 명실공히 조선의 봉건국가인 발해국과 그 령역내에서 일부 살고있던 말갈족과의 호상관계에 대하여 새롭게 분석고찰한 연구론문입니다.

론문에서는 발해에 선행하여 세워진 진국의 통치자 걸걸증상과 발해의 건국자 대조영에 대하여, 그리고 발해의 건국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해명하였으며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하여 세워진 조선민족의 국가임을 론증하였습니다.

그리고 발해령역에 살고있던 일부 말갈족의 연원과 말갈의 용어해석, 그의 몇개의 별칭에 대하여 여러가지 력사적사실자료들에 기초하여 해설하였습니다.

도서는 발해가 말갈족에 의하여 세워진 나라라는 주장의 부당성을 밝히고 발해가 중세 조선의 민족국가임을 해명함으로써 발해국의 성격, 정체에 대한 리해를 옳게 가질수 있게 하여줄것입니다.

이 론문은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이 세계제패를 위하여 들고나온 대외정책과 침략적군사전략을 분석고찰한 연구론문입니다.

론문에서는 제2차세계대전직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에 추구하여온 미국의 대외침략정책과 군사전략의 본질과 내용, 그에 따른 침략전쟁책동, 그 파탄과정을 정권시기에 따라 나누어 력사적으로 폭로하고있습니다.

도서는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이며 진보적인류의 원쑤인 미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과 흉악한 정체를 옳게 인식하며 제2차세계대전후 미국의 대외침략정책사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이 론문은16세기말부터 19세기까지의 기간에 조선봉건사회에 존재하였던 노비제도를 연구고찰하고있습니다.

론문에서는 이시기 보편화된 노비의 면천과 속량을 계기로 노비들의 처지가 다소나마 제고되고 신분적으로 점차 량인에 접근하였으며 노비신공이 점차 감소되고 노비세전법이 완화되였다는것을 밝히였습니다.

또한 1801년 공노비《해방》과 노비제도변화의 원인과 의의, 그 특징을 새롭게 고찰하고있습니다.

도서는 봉건적계급신분관계가 문란, 약화되고있던 리조후반기 조선에서의 노비제도의 변화과정을 정확히 파악할수 있게 하여주는 매우 가치있는 글입니다.

이 론문은 1392년부터 16세기말 임진조국전쟁이전시기까지의 시기에 조선봉건사회의 노비제도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고찰한 연구론문입니다.

론문에서는 리조전반기 사노비들의 사회경제적처지를 구체적인 자료에 근거하여 상세히 고찰하였으며 공노비들의 구체적면모와 그 계급적본질, 사회경제적처지와 신역제도의 편성과정과 그 운영정형, 착취내용에 대하여 해설하였습니다.

도서는 리조시기 노예신분인민들의 사회경제적처지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조선봉건사회의 신분제도를 더욱 폭넓고 깊이있게 리해할수 있게 하여줍니다.

이 론문은 과거 일제가 조선강점전기간에 감행한 식민지노예교육의 범죄적진상을 전면적으로 연구해명한 론문입니다.

도서에서는 일제식민지노예교육제도의 반동성과 일제의 식민지군사교육실시, 《조선교육령》공포와 《황민화》교육의 강요죄행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론증하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일제가 조선강점 40여년간에 걸쳐 실시한 식민지노예교육정책에 따른 시기별 교육제도와 교육내용, 그 후과에 대하여서도 철저히 폭로하고있습니다.

도서는 과거 일제가 교육부문에서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죄악상과 해방전 우리 나라의 교육실태에 대한 정확하고도 깊은 리해를 가질수 있게 하여줄것입니다.

이 론문은 우리 나라에서 한자시문학이 본격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서던 첫 시기인 고려시기의 방대하고 다양한 한자시문학유산들을 새롭게 발굴번역하고 고려한자시문학의 발전면모를 새롭게 종합체계화한 가치있는 연구론문입니다.

모두 4개의 장으로 되여있는 이 론문에서는 개인시문집과 기타 문헌들에 실려있는 고려한자시문학유산들을 소개하고 고려시기의 한자시문학발전정형을 고찰한데 기초하여 고려한자시문학의 사상정서적특성, 형상적특성을 분석하고 리규보, 리제현, 리색 등 당대의 재능있는 대표적시인들과 그들의 시작품들에 대하여 평가하였습니다.

론문은 고려시기에 창작된 한자시유산들을 전면적으로 수집정리하고 그 창조과정과 사상예술적특성을 깊이있게 연구분석한것으로 하여 조선중세시가문학에 대한 리해를 도모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것입니다.

이 론문은 조선문예비평발전력사에서 주요한 위치에 놓여있는 해방전 근대 및 현대문예비평에 대하여 품위있게 해설한 연구론문입니다.

론문의 제1장과 제2장에서는 19세기말~20세기초 근대문예비평의 형성과 초기부르죠아문학론의 실태, 1920년대전반기 자연주의, 퇴페주의문학론의 반사실주의적본질과 퇴페성에 대하여, 제3장과 4장, 5장에서는 1920년대전반기~1930년대전반기 프로레타리아문예비평의 활발한 전개와 그를 통해 제기된 계급문학론, 프로레타리아문학의 창작방법문제에 대한 론의와 민족개량주의문학론, 무정부주의문학론을 반대하는 리론투쟁에 대하여, 제6장에서는 1930년대 순수문학, 모더니즘을 반대하는 프로레타리아문예비평활동과 1940년대전반기에 대두한 친일문학론의 반동적본질에 대하여 서술하고있습니다.

론문은 해방전 조선사회의 문예비평실태에 대한 리해를 깊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될것입니다.

이 론문은 조선에서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무산대중의 리익을 옹호하여 프로레타리아문학의 기치를 들고 출현한 진보적인 반일문학예술단체 《카프》의 조직과 활동에 대하여 력사적으로 고찰한 귀중한 연구론문입니다.

도서에서는 《카프》의 조직과 활동, 《카프》에 의하여 창작된 문학평론과 문학작품, 《카프》의 의의 등에 대하여 5개의 장으로 나누어 서술하고있습니다.

도서는 해방전 우리 나라 프로레타리아문학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카프》의 활동과 문학에 대하여 력사적으로, 리론적으로 깊이있게 고찰하고 《카프》의 업적과 가치를 정당하게 해설론증한것으로 하여 해방전 조선문학의 실태에 대하여 깊은 리해를 가질수 있게 하여줍니다.

이 론문은 조선중세사실주의문학발전에서 두드러진 자리를 차지하는 재능있는 시평가이며 문인작가 홍만종과 그가 남긴 문학작품들을 소개평가한 론문입니다.

론문은 총 3개장으로 구성되여있으며 75건에 달하는 홍만종의 작품들을 부록으로 첨부하고있습니다.

론문에서는 《해동이적》, 《순오지》, 《명엽지해》, 《소화시평》, 《시평보유》, 《시화총림》을 비롯한 홍만종의 창작유산들을 전면적으로 발굴정리하고 문헌서지학적고찰을 하였으며 대표적인 작품들의 사상예술적특성들을 분석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홍만종의 생애와 저술활동, 사회정치적견해와 미학견해 등에 대하여서도 새롭게 연구해명하였습니다.

도서는 17~18세기 문학사연구와 조선중세사실주의문학발전에 대한 리해를 보다 깊이있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될것입니다.

이 론문은 주체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국가에 관한 리론을 새롭게 해설론증한 연구론문입니다.

도서에서는 주체적국가리론의 기본개념들가운데서 가장 일반적이며 본질적인 개념들인 국가, 국가주권, 국가의 류형, 국가의 형태, 국가의 지도사상, 국가의 기능, 국가의 활동, 국가의 지반, 국가의 사회제도 등에 대하여 10가지 체계로 서술하고있습니다.

도서는 국가리론의 기본개념들을 주체적방법론에 기초하여 깊이있게 해설해주고있는것으로 하여 국가리론을 연구하는 독자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줄것입니다.

이 도서에는 진보와 반동사이의 대립과 투쟁이 첨예하게 벌어지던 조선의 중세전기 즉 3국시기와 발해 및 후기신라시기에 창조된 철학유산들이 새롭게 종합체계화되여있습니다.

론문은 당시의 발전된 면모를 갖추고 출현한 유물론, 변증법, 무신론과 같은 철학적세계관들과 사회정치 및 륜리사상들을 분석하고 그것이 고대일본의 철학발전에 미친 영향에 대하여 론증하고있습니다.

동시에 이 시기에 우수한 철학가들로 명성을 떨친 도랑, 원측, 원효, 의상, 대현과 같은 인물들의 철학적견해들을 깊이있게 해설하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불교, 유교, 도교와 같은 종교적세계관들과 민족의 발전에 커다란 해독을 끼친 《화랑도》사상 등에 대하여서도 비판적으로 분석평가하였습니다.

도서는 조선에서 봉건사회에로의 이행과 발전이라는 새로운 력사적환경에 따라 가일층 발전한 여러 철학사상조류들을 전면적으로 연구해명한것으로 하여 조선중세철학사에 대하여 보다 명확한 인식을 가질수 있게 하여줍니다.

이 론문은 조선에 대한 외래자본주의렬강들의 침략이 날로 강화되고 리조봉건사회의 부패와 위기가 극도에 달하였던 19세기 60년대 우리 민족고유의 신앙철학으로 출현한 동학사상의 애국애족적성격을 철학적으로 새롭게 종합체계화한 론문입니다.

6개장, 14개절로 구성되여있는 론문에서는 동학사상의 애국애족적성격을 규제한 내적, 외적요인을 분석하고 철학리론적기초와 애국애족적인 정치리념 및 륜리도덕적견해들을 해명하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조선근대, 현대사회에서 동학도들이 논 진보적역할과 동학의 력사적지위에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있습니다.

도서는 우리 민족의 자랑인 동학, 천도교의 애국애족적리념들에 대하여 폭넓고 깊이있는 견해를 가지게 하는데서 자못 의의가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론문은 참다운 인도주의의 본성적요구인 자유, 평등, 복리에 배치되여 오늘날 자본주의적착취와 억압을 변호하고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합리화하며 사회주의를 반대하는데 사상적도구로 리용되고있는 부르죠아인도주의의 기만성, 반동성을 해설론증한 연구론문입니다.

5개장 13개절로 구성되여있는 론문에서는 부르죠아인도주의의 계급적본질과 철학적기초, 사상리론적연원과 력사적변천을 해명한데 기초하여 부르죠아인도주의의 반동적정체를 과학리론적으로 심도있게 론증하고있습니다.

도서는 주체적방법론에 기초하여 《인도주의》의 외피를 쓴 부르죠아인도주의의 기만성과 해독성을 새롭게 까밝힘으로써 진정한 사회주의적인도주의와 사람위주의 새로운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의 우월성을 더 잘 인식할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