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일 로동신문

 

평양학생소년궁전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행복한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기쁨이 넘쳐나는 이 땅우에 한평생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전설들은 얼마나 많고많은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대원수님들처럼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런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10월 평양학생소년궁전을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예술체조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그때 소조원들은 피아노반주에 맞추어 예술체조 《부채춤》과 개별도수운동을 하고있었다.

이날 나어린 학생을 몸가까이 부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름은 무엇인가, 나이는 몇살인가, 몇학년에 다니는가를 알아보신 다음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지질탐사대에 다닌다는 학생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머니는 무슨 일을 하며 식구는 모두 몇인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

아홉식구가 하는 일에 대하여 학생은 작은 손가락을 꼽았다폈다 하며 그이께 재롱스럽게 말씀드리였다.

학생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왜 자기 집형편 특히 아버지에 대하여 그렇게 구체적으로 물으시는지 영문을 알수 없었다.

이윽고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휴계실에서 궁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는 부모들이 다 직장에 나가기때문에 집에서 학생들을 교양할 사람들이 없다, 아까 한 학생과 담화를 해보았는데 아버지는 지질탐사대에 나가기때문에 집에는 가끔 들어오고 어머니도 교양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이런 학생들이 궁전소조에 망라되면 여기에 와서 복습도 하고 자기 재능도 키우고 좋은 말도 듣게 되니 아주 좋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왜 전후복구건설의 그 어려운 시기에 처음 예견되였던것보다 무려 6배나 더 크게 궁전을 짓도록 하여주시고 《평양학생소년궁전》이라고 친히 이름을 달아주시였는가를 일군들은 그제서야 깨닫게 되였다.

평양학생소년궁전!

정녕 이곳은 우리 어린이들의 재능의 나래를 활짝 꽃피워주시려고 한생을 다 바치신 그이의 로고가 뜨겁게 슴배여있는 사랑의 집, 행복의 요람이다.

그때로부터 몇달이 지난 3월 어느날 또다시 예술체조실에 들리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학생들의 소조활동모습을 몸소 보아주시였다. 그동안 나이도 한살 더 들고 소년단넥타이도 맨 그 학생은 소조에서 열심히 배워 예술체조모범동작을 수행할수 있을 정도로 자라났다.

모범동작을 하기 위하여 학생이 어버이수령님앞에 나섰을 때 그이께서는 벌써 그를 대번에 알아보시고 지난해에 예술체조를 하던 학생이 아닌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일군들이 맞다고 말씀올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만족한 웃음을 지으시며 예술체조를 어서 하라고 손을 흔들어주시였다.

예술체조기본동작으로부터 어렵고 복잡한 동작을 능숙하게 수행한 그 학생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품에 안으시고는 볼도 만져주시고 머리도 쓰다듬어주시면서 예술적재능을 높이 치하해주신 우리 수령님,

이렇듯 학부형된 심정에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가꾸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본사기자 전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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