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의 나무도 귀중히 여기시며

 

(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7(1948)년 3월 어느 한 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다가 방금 찍은 나무그루터기를 보게 되시였다.

나무그루터기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해 알아보시고 한 일군을 현장사무실로 부르시였다.

달려온 일군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건설진행과 물자보장정형 그리고 그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시고나서 살림집을 짓는데 몰탈혼합기를 올리느라고 나무를 찍은것이 있는가고, 그 나무 한대 찍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으며 몇해 자란 나무같은가고 물으시였다.

나무를 찍는데 30분이 걸렸으며 한 20년 자란것 같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여기 나무는 20년 자라도 그렇게 크지 못한다고, 한 40년은 커야 한다고 하시며 40년 큰 나무를 30분에 찍어버리면 어떻게 되겠는가고, 찍기는 헐하지만 키우기는 그리 쉽지 않다고 이르시였다.

죄책감으로 머리를 들지 못하는 그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항상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바로 거기에 조국에 대한 사랑이 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집을 짓고 생활하느라면 그 나무들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는가, 나무를 찍을 때 아마 동무에게는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좀 적었던것 같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라고, 조국의 나무 한그루라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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