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교령에 울려퍼진 《반일전가》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24(1935)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제1차 북만원정을 마치고 돌아오시다가 천교령부근에서 촉한을 만나 몸져눕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병환에 드신것을 내탐한 적들은 악착스럽게 조여들었다.

대오는 점점 줄어들어 16명밖에 남지 않았다.

고열로 의식을 잃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들의 부름소리에 눈을 뜨시였다.

피에 잠긴 조국을 두고 어찌 눈을 감을수 있겠는가, 죽을수도 없거니와 죽을 권리조차 없다는 자각으로 정신을 가다듬으신 그이의 뇌리에는 문득 하나의 시상이 떠오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대원에게 가사를 받아쓰게 하시였다.그 노래가 불후의 고전적명작 《반일전가》였다.

대원들이 하나, 둘 일어나 노래를 합창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배워주신 혁명가요 《반일전가》를 부르며 겹겹이 막아선 적의 포위를 뚫고 끝내 천교령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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