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설

《실례이지만 그것이 무슨 수첩입니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학문에 있어서도 최고의 최고이고 군사적지략에 있어서도 최고의 최고이며 인덕에 있어서도 최고의 최고이십니다.》
  어느해인가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당시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브레쥬네브와 회담하실 때에 있은 일이다.
  브레쥬네브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은 수첩을 꺼내여 회담탁에 놓는것을 보고 그이께서 면담준비를 하시지 못한것으로 지레짐작하고 여담삼아 시 한수를 읊겠다고 하면서 시를 읊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그 시는 중국의 모택동주석이 1930년대에 지은 시라고, 그는 시짓기를 즐겨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브레쥬네브의 얼굴은 의혹과 놀라움으로 굳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시를 창작한 사람과 그의 취미, 시의 창작년대까지 아시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던것이다.
  회담이 시작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첩에 눈길 한번 돌리지 않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마다 론리적이면서도 통속적으로 거침없이 말씀하시였고 예민한 문제는 력점을 찍어가면서 원칙적립장을 표명하시였다.
  4시간남짓이 진행된 회담에서 발언원고도 없이 일사천리로 담화를 이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언변술에 놀란 브레쥬네브는 회담이 끝날무렵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수령님의 수첩을 건너다보며 《김일성동지, 실례이지만 그것이 무슨 수첩입니까? 도대체 그 신기한 수첩속에 무엇이 있기에 발언요지도 없이 수첩만 놓고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그리도 거침없이 말씀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그러이 웃으시며 간단한 자료수첩이라고, 필요한것을 기록해두는 말그대로의 보통수첩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브레쥬네브는 몇번이고 머리를 끄덕이며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다재다능한 절세의 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고 다른 한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은 원고없이 오랜 시간 발언하면서도 얼마나 론리가 정연하고 깊은 철학이 담겨있는지 그것은 곧 위대한 론문이고 저서이다, 참으로 비범한분이시다라고 탄복해마지 않았다.
  탄복은 심장이 공감할 때에만 우러나오는 진실한 감정이다. 그것은 꾸며낼수도 강요할수도 없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외국인들이 일치하게 탄복한것은 뛰여난 정치실력과 비범한 예지,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수령님의 천재적풍모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전문가이상의 해박한 지식으로 담화도 하시고 조언도 주시고 제기된 문제들에 명백한 대답도 주시여 상대방이 인차 공감하고 깨닫도록 하시였다.
  꿀벌들의 생존방식을 이야기하시면서 당건설의 심오한 원리를 해설해주신 사실, 받는 소는 씩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릴 강인담대성을 심어주신 사실, 고추는 작아도 맵다고 하시면서 사상의 중요성을 깨우쳐주신 사실, 네 떡이 하나면 내 떡도 하나라는 속담으로 반제투쟁의 정책적대를 심어주신 사실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특출한 정치실력이 낳은 대외활동일화들중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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