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설

 

《보물도끼자루》에 대한 이야기

 

우리 인민들이 오래전부터 전해오고있는 전설들중에는 《보물도끼자루》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인민은 수령님의 품을 떠나서는 한순간도 살수 없는 수령님의 영원한 한식솔입니다.》
  이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52년전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영광군 상통리 상통농업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신 직후에 생겨났다.
  주체46(1957)년 3월 25일 이곳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관리위원회앞마당에 쌓여있는 도끼자루무지에 눈길을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관리위원장에게 도끼자루를 많이 만들어 어디에 쓰려는가고 물으시였다.
  그것을 팔아 조합의 현금수입을 높이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끼자루가 쌓여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끼자루 하나를 손에 잡으시고 한참이나 훑어보시였다. 그러시고나서 그 값을 물으시였다.
  관리위원장이 그에 대해 말씀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끼자루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아주 요긴한것이라고 하시며 현금수입을 더 높이기 위한 방도에 대해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도끼자루 한묶음을 자신께서 가지고가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관리위원장의 의문은 컸다.
  온 나라 일을 다 돌보시는 그이께서 도끼자루는 해서 무엇하시랴 하는 생각이 꼬리를 물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합을 떠나려고 하실 때였다. 그이를 동행한 한 일군이 도끼자루 한묶음값을 관리위원장에게 내놓았다. 많은 액수의 현금이였다.
  너무도 뜻밖의 일이여서 관리위원장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자기들을 잘살게 해주시려고 두메산골의 조합을 찾으신 은정만도 고마운 일인데 어찌 도끼자루값을 받을수 있단 말인가.
  관리위원장은 도리머리를 하며 주춤거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소어린 눈길로 그를 바라보시며 어서 받으라고 거듭 이르시였다.
  그이께서는 관리위원장이 값을 받아쥐는것을 보시고서야 차에 오르시였다.
  그제서야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의 생활에 보탬을 주시려고 도끼자루 한묶음을 가지고가시게 된 깊은 뜻을 알게 된 관리위원장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합을 다녀가신 후였다.
  조합에서는 그이의 하늘같은 은정이 깃든 자금으로 부림소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소농기구들을 샀다. 그런데 그후부터 신비한 일이 일어났다. 그렇게도 땅을 메말리던 하늘에서 알맞춤한 비가 내리고 알곡수확고는 한해가 다르게 쑥쑥 높아지기 시작했다. 부림소들은 련이어 송아지들을 낳았다.
  이 일을 두고 그것이 하늘의 조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원래 그 고장에는 자기들을 잘살게 해달라고 하늘에 빌던 제사터가 있었다. 옛날에 이곳 사람들은 제사를 할 때마다 자기 고장에 흔한 물푸레나무로 만든 도끼자루로 제사터를 두드리며 자기들의 소원을 외웠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 어떤 소원도 성취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지고가신 한묶음의 도끼자루값이 자기들의 평생소원을 풀어주었으니 그들의 기쁨이 오죽했으랴.
  그때로부터 이 고장에서는 도끼자루가 진귀한 보물을 낳았다는 《보물도끼자루》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도 널리 전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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