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10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혁명전설

파탄된 《토벌》작전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월한 지략과 독창적인 전법으로 소왕청유격근거지방위전투를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려운 때일수록 곤난을 맞받아나가는 우리의 공격정신과 그에 기초한 우리 식의 변화무쌍한 전법은 마촌작전의 승리를 가져온 결정적인 요인으로 되였다.》

주체22(1933)년 11월에 들어서면서 마촌작전으로 불리운 소왕청유격근거지방위전투는 날이 갈수록 더욱 치렬해졌다.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의 전민항전의 장벽에 부딪쳐 거듭되는 참패를 당하게 되자 적들은 보병, 포병, 항공대의 협동작전으로 3개 방향에서 악랄하게 포위공격해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면적인 방어전을 펴시고 천변만화의 전법으로 적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기시였다. 적들은 거듭 참패를 당하면서도 수적, 기술적우세를 믿고 계속 병력을 증강하면서 악착스럽게 달려들었다. 이런 정황에서 유격근거지를 끝까지 지켜내고 인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서는 결정적으로 새로운 전술적대책이 필요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극적인 유격근거지방위전과 함께 적들의 종심에 들어가 적의 배후를 타격하여 봉쇄와 장기전으로 유격근거지를 《완전소멸》하려는 적들의 기도를 짓부실데 대한 새로운 전술적방안을 내놓으시였다.

적들이 대병력으로 달려드는 조건에서 얼마 안되는 유격대가 근거지밖으로 나가 적구교란작전을 벌린다는것은 보통상식으로써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방어에만 매달리지 말고 적들의 뒤통수도 쳐야 한다고 하시면서 적의 거점들과 지탱점들을 련이어 들부시면 소문이 난다고, 소문을 내면서 여기에서도 치고 저기에서도 치면 후방이 녹아날가봐 산골안에 들어왔던 《토벌대》들이 다 달아난다고 확신성있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왕청유격근거지를 방어하던 유격대를 두개의 편대로 나누어 한편대는 유격근거지에 남아서 적극적인 방어전을 계속하도록 하시고 다른 한편대를 몸소 이끄시고 적의 포위망을 뚫고 적구로 진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예견하신대로 적후방은 텅 비여있었다.

유격대가 맨 처음으로 들이친것은 량수천자의 일제경찰 및 위만군과 자위단이였다. 이어 항일유격대는 신남구에서 이동하는 적자동차수송대를 습격하고 많은 밀가루와 군수물자를 로획하였다. 그리고 북봉오동에서 승리의 개가를 올리고 사동방향으로 진출하여 적들을 련이어 들이쳤으며 100여리의 험산준령을 강행군으로 돌파한 다음 3개 조로 나뉘여 대두천의 경찰서와 자위단실을 습격하고 군수창고에 불을 달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솔하신 항일유격대의 련속적인 불의타격으로 후방이 녹아나자 적들은 유격근거지를 조이고있던 포위환을 풀고 퇴각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렇게 되여 장기적인 포위전으로 유격근거지를 《소멸》하려던 적들의 동기《토벌》작전은 완전히 파탄되였다.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던 나날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과 변화무쌍한 유격전술로 소왕청유격근거지방위전투를 승리에로 이끄신 이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들속에 길이 전해지고있다.

본사기자 김 용 진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