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고귀한 삶

 

민족단합의 숭고한 뜻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애국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민족의 단합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시였다.

주체37(1948)년 어느날이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가까이 모시고 일하고있는 한 녀성을 만나주시였다.

어머님께서는 그에게 김일성장군님께서 남조선의 각 정당, 사회단체대표들과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남북련석회의초청장을 보내주셨는데 그들이 다 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오게 된다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남북련석회의소집제안이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적극적인 찬동을 받고있는데 대하여 알려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어제날에는 민족을 배반하였지만 오늘은 그 잘못을 뉘우치고 우리와 손을 잡고 나라의 통일을 위해 함께 싸워나가기를 원한다면 그 누구와도 합작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온 민족이 굳게 단합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이 단합해서 투쟁하면 반통일세력의 《단독정부》조작책동도 파탄을 면치 못하고 미제도 배겨내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며 확신에 넘치신 어조로 말씀하시는 김정숙어머님을 우러르면서 그 녀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과거보다 민족적량심을 더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넓으신 포옹력과 김정숙어머님의 크나큰 도량에 머리가 숙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언제나 남녘동포들을 생각하시며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외세의 군화발밑에 신음하는 남녘겨레들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해 마음을 쓰신 민족의 위대한 어머님이시였다.

그이께서는 미제침략군의 강점으로 우리 겨레가 북과 남으로 갈라지고 남조선인민들이 또다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는것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해 온갖 정력을 기울이시였다.

주체35(1946)년 6월 어느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아침 일찌기 신문을 보고계시였다. 색연필로 밑줄을 그으시며 기사를 읽어내려가시던 어머님께서는 남조선로동자들의 어려운 생활처지를 쓴 부분에 이르러 오래동안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남조선로동자들도 8. 15해방을 맞이하였건만 미제의 강점하에 여전히 불행한 처지에서 헤매이고있으니 이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가.

그날 김정숙동지께서는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갖은 멸시와 천대를 다 받으며 살아온 한 일군에게 그 신문을 주시면서 오늘신문에 중요한 기사가 실렸는데 읽어보라고 말씀하시였다. 신문을 읽고난 일군의 소감을 조용히 듣고계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나도 아까 그 기사를 읽으면서 남조선로동자들의 기막힌 처지를 생각했다고, 지금 남조선은 미제침략군이 기여들어왔기때문에 일제식민지시기와 조금도 다름없는 험악한 세상으로 되고있다고, 우리가 산에서 싸울 때 3천만인민을 다 해방하자고 그리도 많은 피를 흘렸는데 아직도 나라의 절반땅에서 인민들이 이렇게 비참하게 짓밟히고있으니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그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이어 어머님께서는 조국강토에서 미제침략군을 내쫓고 남조선인민들에게도 하루빨리 민주주의적혜택이 차례지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바로 그것을 위하여 힘껏 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신문을 보시면서도 남녘동포들을 생각하시고 그들에게 복된 삶을 안겨주기 위하여 조국통일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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