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지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새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안은 온 겨레의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은 시간이 감에 따라 뚜렷이 립증되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인 제의와 노력으로 마련된 현 북남관계개선분위기는 세계적인 핵강국의 지위에 오른 조선민족의 위상에 맞게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진정의 발현이다.

핵전쟁으로 치닫던 조선반도에 흘러든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지향의 분위기는 더없이 소중하다.

민족적화합의 기류를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가는것은 오늘날 더욱 절실한 문제로 되고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신뢰하는것은 북과 남이 화해하고 단합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전제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숙원이며 조선사람 그 누구를 막론하고 통일대업을 앞에 놓고서는 이의가 있을수 없다.

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같은 민족끼리 불신하고 대결해야 할 리유로 될수 없으며 계급과 계층의 주의주장과 리해관계가 민족이 단결하는데 장애로 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진정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원한다면 그 누구에게나 대화와 접촉, 래왕의 길은 열려져있다.

통일의 동반자, 통일의 주체라는 정신에 립각하여 북과 남사이의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를 폭넓게 실현해나갈 때 보다 훌륭하고 유리한 조건과 환경들이 마련되게 될것이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면 북남사이에 좋은 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내외반통일세력의 분렬리간책동이 우심하였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동족간의 불화와 반목을 격화시키는 행위들을 종식시키지 않는다면 모처럼 마련된 소중한 기회가 깨여지고 통일의 시침은 거꾸로 돌아가게 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조선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통일애국의 한마음한뜻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적극 도모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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