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 더 찍은 사진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56(1967)년 6월 어느 한 영예군인공장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떠나실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에 한몫 이바지하고있는 영예군인들과 헤여지기 서운하신듯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려고 하시였다.

영예군인들과 안해들은 너무 기뻐 환성을 올리였다.

감격에 눈물짓는 영예군인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가정부인들도 다 왔는가고 물으시였다.

다 왔다는 공장일군의 보고를 들으시고 걸음을 옮기시던 수령님께서는 뒤줄에 서있는 영예군인안해들을 보게 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왜 녀성동무들을 뒤에다 세웠는가고, 가정부인들이 영예군인들을 돌보느라고 더 수고를 하는데 제일 뒤에다 세워놓고 찍어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면서 이미 준비한것이니 한장 찍고 저 동무들을 앞에 세우고 또 한장 찍자고 하시였다.

순간 영예군인의 안해들은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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