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높이 들고나가자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6. 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맞이하게 되는 겨레의 감동은 류다르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 채택됨으로써 10여년동안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 봄석이가 시작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있다.

4. 27판문점선언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계승한 우리 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며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선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민족자주정신과 통일의지에 의해 분렬사상 처음으로 마련된 6. 15공동선언은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이다.

10. 4선언은 6. 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재확인한데 기초하여 선언을 전면적으로 리행하기 위한 실천과제들을 뚜렷이 명시한 자주통일시대의 행동지침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관통되여있는 우리 민족끼리는 투철한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리념으로서 이미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자주통일의지가 어려있는 북남선언들을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계승발전시킴으로써 조국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겨레의 앞길에는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지게 되였다.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며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는 여기에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자주통일의 밝은 미래가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평화번영의 리정표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고수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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