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여년전의 갈산온천유적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들은 오랜 옛날부터 병치료와 건강에 특효가 있는 천연자원인 온천을 리용하여왔다.

《조선봉건왕조실록》, 《동의보감》을 비롯한 옛 문헌들에는 선조들이 온천의 약리적효과를 파악하고 그것을 병치료에 리용한 내용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그러한 사실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유적이 바로 강원도 판교군 구당리에 있는 갈산온천유적이다.

갈산온천은 단순라돈천이며 오래전부터 피부병, 신경통, 만성위염, 관절염 등 여러가지 병치료에 효과가 높은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갈산온천유적은 실내욕탕유적으로서 욕탕건물터와 그안에 설치된 4개의 수조로 이루어졌다.

건물터에는 화강석을 다듬어 만든 주추돌들과 기단돌들이 남아있으며 욕탕수조는 건물터의 동쪽과 서쪽에 각각 2개씩 대칭으로 설치되여있다.

수조들은 길죽한 화강석의 웃면을 반원형으로 깎아 만든 수로와 련결되여 온천물을 공급받게 되여있었다.

온천물은 욕탕건물터에서 얼마간 떨어진 곳에 있는 용출구로부터 자연흐름식으로 수조에 흘러들게 되여있었다.

《세종실록》(1419년-1450년)에는 조선봉건왕조 4대왕이였던 세종이 갈산온천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이 유적에서 동북쪽으로 수십m 떨어진 곳에 당시 건설하였던 행궁터가 남아있다.

력사자료들을 통해 갈산온천유적이 570여년전의 유적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이 유적부근에 갈산온천료양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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