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문화정서생활과 물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 여름 평양의 날씨는 전례없이 무더웠다.

그 속에서 더위를 가셔주고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것은 물이였다.

평양에는 최근년간에만도 물을 리용하는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수많이 꾸려져 여름철의 생활을 즐겁게 해주었다.

문수물놀이장으로 가자, 이것이 올해 여름 평양시민들의 일상적인 화제였다. 만경대물놀이장, 릉라물놀이장을 비롯한 물놀이장들도 여름철의 훌륭한 피서지로 되였다.

평양사람들과 오래전부터 친숙해진 창광원 수영관은 물론 최근 곳곳에 꾸려진 실내수영장들도 훌륭한 문화생활장소로 되고있다.

보통강지구에 바다물수영장이 생겨나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있으며 수도 한복판의 릉라곱등어관에서는 바다동물들이 재치있는 기교동작을 펼치고있다.

평양사람들의 물과의 생활에서 분수도 큰 자리를 차지한다.

대동강의 춤추는 분수를 비롯하여 도시의 곳곳에서 뿜어오르는 분수들을 보느라면 어느덧 더위는 가셔지고 마음이 시원해진다.

물과 함께 흘러가는 평양사람들의 생활은 약수와 샘물, 맥주 등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대동강반에서 운동을 하고 마시군하는 옥류약수, 수질이 좋아 예로부터 장수샘물로 일러온 룡악산샘물, 외국인들도 즐겨마시는 대동강맥주 등도 평양의 자랑이다.

아름다운 대동강이 유유히 감돌아흐르는 평양은 오늘날 물과 더불어 세계적인 문명도시로 전변되여가고있다.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